강의04. “창조의 사랑으로 무너지는 바벨론”   자,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저희들의 아버지. 당신은 우리들을 만드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모든 책임을 지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깊이 깨닫고 정말 사단이 어떤 거짓말을 하며 어떤 정죄를 할지라도 당신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정죄하지 아니 하심을 우리가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 시간 다시 아버지가 창조주 이심을 공부할 때 주님, 함께 계셔서 주님이 창조주이심을 정말 우리가 확실히 믿는 것이 우리의 운명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더 깊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 이야기가 많은데 서론을 지나가기가 참 힘듭니다. 그렇지요? 하여튼 오늘 저녁으로서 줄여보고 내일부터서는 창세기의 재미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에 대한 것만 조금 정리를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알게 하는 나무 그것을 지식의 나무라고 합니다. 영어로 보면 the tree of knowledge라고 하지요. 생명 나무는 the tree of life입니다. 여기서 저는 이것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뭐가 생명 나무일까요. 요약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공부해온 대로 하자면, 결국은 생명 나무라는 것은 생명을 나에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나무는 공급하기 위해서 있습니다. 그렇지요? 생명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그 열매를 따먹는다는 것을 우리가 생명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받는 대상은 누구입니 까? 창조주이시지요. 창조주는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되 자기가 주는 사랑을 먹고 살도록, 사랑을 받고서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유지 되지 않으니까 결국은 그 사랑이 생명입니다. 왜? 사랑을 안받으면 죽으니까, 존속할 수 없으니까 그 사랑이 생명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하는 말이나 하나님은 생명이시다,라는 말은 같은 말입니다. 자, 그러니까 이 나무로부터 내가 생명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무슨 말입니까?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나무는 사랑을 주는 나무입니다. 그렇다면 그 나무는 하나님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전 시간에 말씀드렸었던 것처럼, 지구는 어디에서 창조되었습니까. 흑암이 있는 곳에서 창조되었습니다. 왜 흑암이 있었습니까. 빛의 반대 세력인 루스벨과 그 악의 천사들이 여기에 와 있어서 그들의 학설과 상대적인 사랑으로  인해 죄가 가득 찬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품성을 거부한 상태입니다. 절대적 사랑을 거부했으면 무엇을 거부한 것입니까? 창조를 거부한 것입니다. 왜? 창조주는 조건 없이 무조건적으로 절대적인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자기가 만드신 피조물에 대한 책임을 절대적으로 지는 하나님이 은혜의 하나님이요, 그 하나님이 절대적인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사랑을 부인한다는 것은 창조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사단은 절대적인 사랑을 부인하고 그러면 이 지구에서 하나님은e tree of lifeledge 그러면 너, 상대적인 사랑을 적용해서 한번 이 지구를 잘 해봐라. 왜 그것은 뭐냐면, 그것도 하나님의 공의 때문이라고 그랬습니다. 왜? 공의는 어떤 성질을 갖고 있느냐면, 죄인이 자기가 한 일이 죄라는 것을, 즉 자기 생각대로 하면 결국은 죄다, 그 결과는 사망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라는 것을 깨닫고 역시 내가 시작한 이 이론과 일은 사망이구나, 그래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한 실험을 한번 해보라는 것이지요. 해보기 전에는 이 사단은 자기가 잘못이라는 것을 모르니까, 모르는 상태에 처단하는 것은 공의롭지 못하지요.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창조주가 사랑이라면 누구든지 죄를 지을 때 그 죄인이 아, 내가 죄인이구나, 내가 이거 잘못한 거구나를 깨닫고 돌아오거나 영영 안돌아오거나 할 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유 의지에 의한 선택으로서 기회를 주는 것이 공의입니다. 이것 참 멋진 공의 아닙니까. 이런 공의를 실행하시려면 오래 참을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사랑은 오래 참고입니다. 오래 참아야 됩니다. 왜? 실험해서 상대방이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게 공의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이 지구 상에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대상으로 해서 한번 실험을 해보라는 것이지요. 자, 하나님이 일단 실험을 해보라고 할 때에는 인간에게는 생명만이 주어진 것이 아니고 사단이 주장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에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침내 저는 이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여튼 제가 생각을 오래 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공의를 행사하시기 위하여 사단에게도 이 지구를 실험 무대로 주셨다면 아담과 하와 한테도 두 가지 선택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과 사단을 선택하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그 두 선택이 남으로써 표상적으로 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생명 나무 즉 창조주만을 의지해서, 창조주가 모든 책임을 지는 그 책임에 의하여 내가 그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생명을 얻어서 사느냐, 그렇지 않으면사단이 이야기하는 대로 그 절대적인 사랑에는 그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그 창조주가 책임지는 것을 거부하고 사단을 선택하느냐,라고 하는 두 가지 선택이 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아담과 하와도 사단이 설득하는데 넘어갔다는 것이지요. 사실은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사단이 스스로 속아서, 즉 천사의 1/3이 속았는데 사람이 안 속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명명백백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천사보다 조금 낮게 창조하셨다,고 히브리서에 말씀하셨습니다. 천사보다 수준이 낮으니 천사가 속았으면 거기다 천사장이 스스로 속았는데 할 말 없지요. 자기가, 천사장이 기발한 발상을 해서 속이는데 사람은 속을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 드디어 창2:9선악이라는 말이 성경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선악이 무엇일까요. 사단인 루스벨이 하나님께 반역할 때까지는 악이라는 것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우주에 꽉 차있던 모든 것이 선 그 자체였습니다.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절대적 사랑만이 꽉 차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악은 무엇입니까? 상대적 사랑이 등장한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절대적 사랑이 옳으냐, 상대적 사랑이 옳으냐를 따져 볼 수 있는 지식의 나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결국 악은 무엇입니까? 절대적인 사랑이라야만 그것이 우리 유전자에게 생명이 됩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절대적인 사랑에서 떨어진, 조건부 사랑, 상대적 사랑일 때는 이미 생명적인 에너지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공의의 뜻도 달라져버립니다. 그래서 사단은 무엇을 공의라고 주장하는 것입니까? Ellen G.White가 말한 공의를 제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사단이 주장하는 공의는 이거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할 수 없으며 공의가 자비가 조화되지 않으므로”라고 했습니다. 아까 제가 설명할 때에는 절대적인 사랑 안에서는 공의와 자비가 하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인 사랑의 입장에서 보면 공의와 자비는 조화될 수 없습니다. 자꾸 사랑만 계속하다 보면, 계속 사랑, 사랑만 하다보면 공의가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루스벨이 볼 때는 공의와 사랑은 조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루스벨 하는 말이 딱 맞습니다. 왜? 자기의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공의와 자비가 조화되지 않으므로 율법을 파괴하지 않고는 죄인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선언한다.” 율법이 있는데 인간이 그 율법을 범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율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죄인이 용서받는다고 하는 것은 공의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공의가 구식 공의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배웠지요? 그것은 사단의 공의입니다. Ellen G.White은 벌써부터 깨닫고 기록을 해놨는데도 우리가 그것을 읽으면서도 우리 자신의 지식에 그냥 취해 가지고 쉽게 지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또 무엇이라고 써놨는지 봅시다. “모든 죄는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요? 그것은 사단이 보는 공의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죄의 형벌을 면죄해준다면 그 분은 자비와 공의의 하나님이 될 수 없다,고 사단은 주장합니다.” 맨날 용서하고 그러면 무슨 공의의 하나님이냐, 는 게 사단의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말로서는 맞지요. 그러니까 사단은 무엇을 거부하는 것입니까? 십자가에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 책임진다는 것 자체가 공의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지요. 피조물에 대해 모든 책임을 하나님이 지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죄인이 범죄햇다면 죄인에게는 형벌을 가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죄인이 지은 모든 죄를 지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공의롭다고 인정하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루스벨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거라고도 안 믿습니다. 왜? 루스벨 입장에서 보면 처음부터 그것은 말도 안되니까요. 루스벨은 언제 어느 순간에 완전히 심판을 받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딱 못 박히실 때 루스벨은, 진짜 책임지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 완전히 루스벨은 골이 아픕니다. 이게 있을 수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 하면서 하나님이 실제로 그렇게 하시니까 괴로워하면서 심판이 다가옵니다. 여러분, 지난 번에 The passion of the Christ라는 영화 보셨어요? 그게 이 영화에 참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영화 참 대단한 영화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서 예수님이 숨지는 순간 사단이 까악하고 까물어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미치는 거지요. 거기서 사단은 완전히 자기 주장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 순간 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이 실현되는 것을 보는 거지요. 그것은 루스벨의 생각에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며 하나님이 말만 저러지 그거 가지고 되나, 우주 정부가 그거 가지고 하면 무너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하나님이 그렇게 못하도록 자기가 반역했잖습니까. 왜 루스벨이 반역을 했느냐면, 반역을 하므로써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 루스벨, 네 말이 맞다. 만약 하나님이 하나님 원래 뜻대로 책임을 지면서 계속 무조건적으로 루스벨을 용서하고 또 용서하면 결과가 어떻게 됩니까? 루스벨이 이기는 거지요. 그 다음에 하나님이 무조건적인 절대적인 사랑을 루스벨에게 하다가, 이거 정 안되겠네, 죽여!라고 한다면 이거 어떻게 됩니까? 사단이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온 천사들이 볼 때 하나님보다 루스벨이 더 똑똑하다, 하나님이 바보라고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루스벨은 이길 수 밖에 없다는 확실한 승산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히시는 겁니다. 영화The passion of the Christ가 왜 그렇게 무참한 영화냐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지 못하도록, 항복하도록 십자가에 달리는 것을 포기하도록 만들려고 그렇게 심하게 때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죽이면 안됩니다. 왜? 죽이면 십자가에서 죽는 거나 그래서 죽는 거나 마찬가지이니까요. 그래서 죽지 않을 정도로 죽도록 때립니다. 그것은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 영화에 대해서 왈가 왈부 해대지만 그 영화는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정말 그랬겠구나, 싶습니다.   루스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옵니까, 안돌아옵니까? 안돌아옵니다. 루스벨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돌아오는 것은, 자, 그렇다면 루스벨은 막가파가 됩니다. 너도 죽고 나도 죽자,는 거지요. 그래서 내가 책임지고 이 놈의 세상을 완전히 죄의 덩어리로 만들어 놓으면 네가 창조해놓은 것은 헛거다, 그렇게 되면 너랑 나랑 똑같다, 동점이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승리한다,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십자가에서 못 박힌 이후에도 더 악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알면 고생스럽지만 살만 합니다.   악이란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부정하는 것을 악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결국 무엇을 안 받겠다,는 것입니까? 생명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책임질 필요 없어, 우리가 알아서 살아갈 수 있다고 거부합니다. 이로써 드디어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에서 행함으로 말미암은 의로 빠지는 것을 악이라고 합니다. 이 차원에서 악이라고 하는 것은, 나쁜 짓한다, 이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우리 차원에서의 악은 악 중에서도 굉장히 저 밑바닥의, 저차원적인 악입니다. 이것은 악치고는 상당히 고상한 악입니다. 이 정도 악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아주 선으로 보여지는 악입니다. 뭐 나쁜 짓 한 게  있어야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굉장한 선입니다. 자,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자, 절대적 사랑 가지고는      passion of Christ 안된다,고 우주 정부를 위하여 루스벨이 총대를 매고 앞장 서는 것입니다. 우주 정부를 위한답시고 루스벨이 얼마나 애를 씁니까? 하나님도 살리고 우리 다 같이 살자는 이야기인데, 라고 주장하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결과를 잘 봐야 합니다. 내가 말한 것이, 내가 주장하는 것이 아무리 옳더라도 이 주장으로 인하여 어떤 결과가 생길 것인가를 잘 봐야 합니다. 그래서 루스벨의 특징이 무엇인가 하면, 결과야 어떻더라도 주장만 옳으면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후에 따라올 모든 결과까지 다 생각해서 모든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함께 하는 것이 분리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하나도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옳은 주장만 하시면 벌써 확 다 끝났을 것입니다. 다 종결일 거예요. 하나님은 옳은 주장을 해도 그 옳은 주장 때문에 상대방이 피해를 본다면 기다리십니다. 오래 참으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품성을 우리가 배워야 됩니다.   자, 악이라는 것은, 진짜 악은 무엇입니까? 진짜 악은 그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루스벨이 무엇을 들고 나오냐고 하면, 선과 악이 있다, 하고 나옵니다. 왜 이렇게 주장하고 나오냐면, 루스벨이 창조를 부인하고 나니까 자기의 결과는 창조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합리화시켜야 합니다. 그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자기의 주장하고는 맞아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엊저녁에 말씀드린 대로 루스벨이 고안해낸 것이 영혼 불멸설입니다. 혼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영원 전부터 있었다, 원래 존재했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것은 인간의 경우에 있어서는 몸 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는 천사들이기 때문에 아마 영원 전부터 존재했던 혼이다,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사람보고는 무엇이라고 합니까? 하나님이 몸만 만들었고 그 안에 혼이 들어간 거라고 주장합니다. 이래서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만 오는 일원론이 아니라 하나님도 자기 생명을 자기가 가지고 있고 우리는우리 생명 따로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게 이원론 혹은 다원론이라고 합니다.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 그래서 하나님은 여자도 따로 창조하시지 않고 어떻게 했다고요? 아담 안에서 끌어냈습니다. 그래서 다 하나로 엮인 것을 이루려고 하는데 사단은 따로 따로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창조되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래서 영혼 불멸설을 믿고 있으면서 창조를 믿고 있다는 것은, 그 창조는  시시한 창조입니다. 책임도 안지는 창조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자기가 창조도 하지 않았는데 왜 책임을 지겠습니까? 그러니까 죽으면 따로 혼이 천당 간다든가 하는 식으로 영혼 불멸설을 믿으면 창조라는 것이 이번 세미나 엊저녁부터 창조에 대해 설명한 그런 뜻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창조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를 설명하기 위해서 몇 시간을 보낸 필요성이 없습니다. 태초에 몸만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하고 나면 그 다음에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아무 것도 없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창조론을 믿고 있다는 것은 창조론의 가치가 너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천사의 기별 중에 첫째 천사의 기별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창조주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할 때 창조를 하신 그 창조의 목적이 우리가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밖에 없도록 깨달으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영혼 불멸설을 믿어서 영원 전부터 창조와는 전혀 상관 없는 영혼이 존재해왔는데 하나님은 몸 덩어리만 창조해가지고 영혼이 저절로 들어가서 되었다고 한다면 성경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만들었다는 말씀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도 따로 따로입니다. 피조물끼리의 관계도 따로 따로입니다. 거기에는 사랑이라는 관계는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그것은 인위적인 관계에 불과합니다. 사랑할래? 하자, 시작해볼래? 한번 네가 사랑해봐라..그런 인위적인 관계 말입니다. 그러나 창조 속에서는 우리는 사랑을 해야만 될 하나의 형제 자매입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말이 영혼 불멸설 속에는 통하지를 않습니다. 창조를 하신 하나님 한분만이 모든 생명의 근원임을 믿는 것을 일원론이라고 합니다.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에게서도 생명이 오고 나도 내 생명은 따로 영혼 전서부터 있었던 거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내가 생명적으로 의지할 필요도 없고 하나님이 구태여 책임질 필요도 없다. 그러므로 내 삶은 내가 책임진다. 내 인생의 목적도 내가 결정한다. 내 마음대로 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게 영혼 불멸설입니다. 내 마음대로 살 권리가 합리화되어 버립니다. 왜? 관계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살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이 확립된 것입니다.   이제 이러고 나니까, 이 세상에 선이라는 것은 하나 밖에 없다는 사상이 유지될 수 없지요. 그렇지요. 그리고 따로 따로니까 서로서로 누가 더 나으냐,하고 비교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 모든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상은 무슨 론입니까? 이원론입니다. 이원론에 푹 빠져 있는 겁니다. 그게 불교 뿐만 아니라 현재 대부분의 기독교도 그렇고 지금 우리가 무슨 교를 따지지 않아도, 우리가 지금 하나님을 믿든지 안믿든지 간에 모든 사고의 체계가 이원론의 체계 위에 서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이 절대적인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단이 거기에 힘 입어서 내놓은 것이 무엇입니까? 음양 오행설입니다. 이 우주에는 음양이 있다,는 거지요. 그러나 성경에는, 그 두가지 근본적 성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우주에는 하나님 한분 밖에 없다, 그리고 너희들도 하나님의 줄기(쪼가리)다. 하나님 밖에는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사단은 뭐라고 합니까? 아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있고 나는 나고 너는 너대로 있고  다 독립된 개체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완전한 한덩어리가 다 흩어져서 각기 개체로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사고방식과 시스템이 우리 인간은 각 개체라는 것을 기본으로 해놓고 짜여져 버린 것입니다. 그 기본 위에서 우리가 교육 받고 그런 사상을 배우고 하다가 성경을 배우려니까 힘들어요, 안 힘들어요? 그래서 성경이 힘든 겁니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사상입니다. 이 세상은 확실히 남이 있으면 여가 있고 양이 있으면 음이 있고 높은 게 있으면 낮은 것이 있고 열이 있으면 냉이 있고…분명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죄의 결과입니다. 죄의 결과로서 생긴 것이지 죄가 들어오지 않았을 때는 모든 것이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하나로 생각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졌습니다.   자, 우리가 병을 고치는 것만 한번 생각해봅시다. 이런 이원론적 사상 외에 모든 병은 각각 다른 병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치료법도 각각 달랐습니다. 유전자는 하나님의 글자입니 다. 모든 병이 각기 다른 것 같아도 알고보면 같습니다. 염기서열의 병입니다. 모든 병이 뜻 때문에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치료도 같습니다. 이 하나라는 비밀을 여기서 깨달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한테로 돌아가면 된다,는 것이 뉴스타트입니다. 하나님은 종교적으로 한번 빌어보는 것이고 그래서 소 발에 쥐 잡기 식으로 들어주시면 들어주는 것이고 그러나 우리가 진짜로 믿어야 될 것은 이 의술이다, 음행 오행설에 기인한 이 약초를 써야 하고 그래서 다 각기 다른병에는 다른 약초를 써야 하고 다른 병에 다른 기술을 사용해야 된다,라고 사단이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것을 배우다 보니까 무엇이 필요하게 되었습니까? 지식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생명이 무엇으로 되어버린 것입니까? 지식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 나무와 지식의 나무라는 게 무슨 뜻인지 감이 좀 잡힙니까? 사실 선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가 알면 됩니다. 그런데 음이 있고 양이 있고 하는 것을 알 필요 없고 하나님께만, 하나님의 생명 그것만 있으면 되는데 우리는 그 하나님의 생명을 떠나버린 차원에서는 음이 있으면 양이 있어야 되고 찬 게 있으면 뜨거운 게 있어야 되고..이렇게 조화를 맞추어야 되는 등 이렇게 복잡해지니까 배워야 되고 외워야 되고 가르쳐야 되고…이런 시스템 속에 깊숙이 빠져 있습니다. 이 이원론 때문에 생긴 이러한복잡화된 이 세상…이런 세상 전체를 나까지, 나의 사고방식까지 포함해서 그것을 바벨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창조를 공부하고 나면 내 속에 있던 바벨론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첫째 천사의 기별   계14:7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그 말이 새롭게 다가오게 됩니다. 와아, 창조가 그런 것입니까, 하는 놀램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때까지 바벨탑처럼 내 속에서 쌓아져서 익어가지고 폼 잡고 합의점 밟고 이것 가지고 돈 벌어 먹고 하던 것이 순식 간에 와르르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계14:8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이라고 나오는 것입니다. 뉴스타트를 해보면 그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때까지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헤매면서 온갖 학설을 다 적용했습니다. 무엇을 빼놓고 말입니까? 창조주의 절대적 사랑 즉 생명 빼놓고서 말입니다. 그래서 여기 와서는 거기로 돌아가면 모든 병이 하나로 동일되게 해결되고 치료가 됩니다. 몸의 병 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하나로 해결이 되는 이 시스템, 이것이 바로 창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첫째 천사의 기별은 창조 시스템을 깨달으면 지식 시스템은 무너집니다. 그것은 가서 때려 부술 필요도 없이 저절로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뉴스타트를 체험하면 창조를 체험하고 세천사의 기별을 자동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통쾌하지 않습니까? 그런 복잡한 각 시스템은 각 분야로 나뉘어서 각 전문 분야가 생깁니다. 심지어는 의학도 내과를 예로 든다면 소화기 내과, 심장 내과, 신경 내과 등으로 나누어져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다 못합니다. 심장 내과도 또 분화됩니다. 판막 전문하는 내과의가 있고 안과의 백내장만 해도 백내장만 따로 하는 사람이 있고 녹내장은 녹내장만 따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다가 완전히 다원론으로 갑니다. 창조주가 하나로 고칠 수 있는 것을 인간이 조각 조각 떼다가 완전히 다원적으로 고치다보면 나중에 그 고친 것을 다 뭉치면 어떻게 됩니까? 서로 서로도 안 맞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제가 알러지 전문의인데 주로 기관지 천식 환자들이 많이 왔었어요. 천식 환자면 천식 약을 줘야 합니다. 천식 약 주면 혈압이 올라 갑니다. 그럼 이 환자는 천식 약 먹고 혈압 올라가니까 혈압 전문의한테 가서 혈압약을 타옵니다. 혈압약을 먹으면 천식이 악화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천식약의 등급을 올려야 합니다. 천식약을 올리면 혈압이다시올라갑니다. 그러면 혈압 전문의는 혈압약을 올려야 합니다. 일리는 있지만 각 분야에서 그 전체를 합치면 진리가 아닙니다. 그것이 이원론의 비극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이원론의 비극이 완전히 자리 잡아버린 세상입니다. 특히 의학 분야가 그렇습니다. 신학도 그러하고 모든 학문이 그렇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창조주에게로 돌아가면 이 복잡한 게 하나로 일치 되어서 아름다운 해결이 일어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세천사의 기별의 주제입니다. 세천사의 기별이란 것의 본질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첫째 천사의 기별은 창조의 기념일에 예배보는 것, 둘째 천사의 기별은 개종하는 것, 셋째 천사의 기별은 약간 헷갈린다,라는 식으로 안다면 이것은 이원론적인 차원에서 세 천사의 기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알면 간단하지요. 그러면 창조의 기념일에 예배보고 개종하고 셋째 천사의 기별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마에 666이란 숫자를 안 받으면 되고…얼마나 웃긴 차원입니까. 여러분, 666이란 것은 무엇입니까? 666이란 것을  이마에 받았다. 그리고 오른 손에 받았다,라고 하는 것은 이 이원론이 틀렸는 것을 부인하고 이원론의 완전한 신봉자가 되어 버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식적으로도  이원론을 완전히 인정하고 내 삶도 이원론 속에서 완전히 살고 절대로 나는 일원론인 창조주한테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는 것이 바로 666 인맞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깊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원래는 선이나 악이 없었는데 사단은 절대적 사랑 쪽이 아니니까 누가 더 사랑하느냐,라고 해가지고 비교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사랑을 더 많이 하는 놈이 선이고 덜 하는 놈은 악이라고 규정합니다. 거리가 점점 넓어지면서 원래 둘다 악인데..둘다 절대적인 사랑, 절대 선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부인해버리고 나니까 이게 비교가 되는 거지요. 절대적 사랑 안에서는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 다 같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볼 때는 잘난 사람이 확실히 더 잘 났습니다.   그래서 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는 것은 이것은 분명히 사단의 나무입니다.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꼬시는 나무입니다. 야, 절대적 사랑이란 것은 있을 수 없어.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책임진다는 거, 우리 그것 믿울 수 없어. 그런 게 어딨어. 그러니까 우리가 깨달아서 우리 스스로가 알아서 판단해야 되는 거야,라고 유혹합니다. 그것이 악인데 그 악 속에서 좀 덜 악은 선이고, 더 악은 악입니다. 그런 사상 속에 있으니까 우리가 교회에 가서도, 아 저 집사님은 착하고 저 집사님은 악하다,라고 판단을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원론 속에서 둘다 악한 것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절대적 사랑을 알면 저 집사든지 그 집사든지 다 죄인이다. 그러나 저 집사든지 그 집사든지 하나님이 다 사랑한다,가 됩니다. 이것 얼마나 간단합니까? 이것을 도대체가 내 생활 속에 적용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 동안 이원론에 푹 빠져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행하게도 아담과 하와는 이원론을 선택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아담과 하와는 구원을 받았을까요? 어떻게 알아요? 성경에 아담과 하와가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 그들이 회개했다고 나옵 니까?   하나님이 왜 아담과 하와에게 옷을 입혀 줬을까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양의 가죽으로 옷을 입혀줬습니다. 그들은 그 옷을 받아서 입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것을 받아서 입게 되었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그렇지요? 왜? 일단은 부인한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좀 살펴봅시다. 창세기 3장입니다.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여기서 뱀이 나옵니다. 뱀이 누구입니까? 사단입니다.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다고 말씀하십니다. 뱀이 배로 다니는 것은 사실인데 흙 먹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흙을 먹을지니라,라고 한 말은 어떤 영적인 의미입니다. 뱀은 절대로 흙을 먹지 않습니다. 뱀은 개구리를 먹던지 쥐를 잡아 먹던지 합니다. 동물을 잡아 먹지만 흙을 먹지 않습니다. 흙을 먹으라,라는 말은 우리가 요새도 많이 쓰는 말입니다. 내 입에 흙 들어갈 때까지,란 말 쓰잖습니까. 그게 무슨 말입니까? 죽을 때까지,란 뜻입니다. 이놈의 새끼, 까불면 내가 흙을 먹일 테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너를 죽이겠다,라는 말입니다. 흙이라는 것은 사망을 뜻합니다. 왜? 우리가 죽으면 다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내가 흙을 먹는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너는 반드시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죽는다는 뜻이지요. 너의 운명은 죽게 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입니다. 지금 여기에 예수님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 아담과 하와는 듣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과 뱀하고 아담과 하와가 다같이 있습니다. 지금 듣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그러니까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가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이때 아담과 하와가 듣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입니까? 아하, 하나님이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서 모든 책임을 지신다고 하신 게 진짜로구나, 십자가에 못 박으시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우와, 내가 지금 하나님에 대하여 두 사람이 죄를 졌는데 자기들이 알았던 바에 의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벌을 줘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지금 두 사람이 죄를 졌는데 자기들이 알았던 바에 의하면 자기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벌을 받아야 됩니다. 자기들 생각에는 벌을 받아야 되는데 하나님이 벌 줄 생각은 하지 않고 무엇이라고 합니까? 여자의 후손이 와서 너희들을 구원한다, 고 말합니다. 여기서 아담과 하와가 감동합니다. 사단이 가르친 대로 하면 자기들은 벌을 받아야 됩니다. 우리가 죽을 것을 여자의 후손으로 올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들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다고 하니 거기에 감동합니다.   뱀은 흙을 먹고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은 무엇입니까? 흙입니다. 이것은 사망입니다. 사망의 세력, 이것은 누구입니까? 사단입니다. 죄 때문에, 일단 죄를 지어서, 이것은 이원론의 시스템 속에 빠진 것입니다. 그 속에서 일원론을 찾아서 생명을 얻어 가면서 사는 것은 오늘 우리와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서 이렇게 편안하게 축 늘어져 가지고 좋아하는 연속극도 못보고 여기서 몇 시간씩 눈을 부릅 뜨고 이마에 땀을 흘리면서 수고하여야 됩니까? 이미 속아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속은 것으로부터 헤치고 나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므로 이마에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땅이, 즉 사단이 나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줍니다. 가시덤불과 엉겅퀴는 거짓을 말합니다. 행함으로 말미암은 의, 이원론 같은 이런 모든 사상들이 내 마음의 밭을 버려놔버렸습니다. 거름밭에 이런 가시덤불과 엉겅퀴들이 생겨가지고 밭에 좋은 것들이 나면 더 잘 났고 말이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먹고 삽니까? 좋은 엉겅퀴 즉 좀 살찐 엉겅퀴냐 마른 엉겅퀴냐를 가지고 삽니다. 하지만 엉겅퀴는 엉겅퀴입니다. 거짓 속에서 삽니다. 이거 서로 서로 비교해가지고 먹고 살아가고 있는데 사실은 우리가 먹을 것은 무엇입니까?   3:18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채소란 말은 무엇이냐면, 엉겅퀴는 땅이 낸 거짓의 세력, 사단이 생산해놓은 이원론적인 거짓, 혼란된 바벨론적 학설을 뜻합니다. 가시와 엉겅퀴는 엉켜 있습니다. 혼란스럽게 엉켜 있습니다. 알러지과와 혈압이, 안과와 신경과가 서로 들입다 콰악 엉켜 가지고 나중에는 어디로 빠질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약 가짓수가 몇 가지가 됩니까? 스무가지도 넘습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게 가시와 엉겅퀴입니다. 그런데 네가 진짜로 먹어야 될 것은 무엇이라고 말씀해주십니까? 밭의 채소입니다. 밭의 채소가 무엇입니까? 생명입니다.   그런데 저것을 잘못 해석하면, 이제 죄가 들어왔으니 약초를 먹어야 된다,라고 해석합니다. 그것도 결국 이원론적인 해석입니다. 엉겅퀴와 채소, 이것이 하나의 비교로, 상대어로 나와 있습니다. 채소를 먹으라는 말은 생명, 절대적 순수한 사랑을 찾으라는 말입니다. 누구를 만나라는 것입니까? 창조주를 만나라는 말입니다. 그분이 너의 모든 책임을 지신다는 것을 받아들이라, 이게 채소다. 이게 너희가 먹을 채소란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고 나니까 창3:20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여기서 이 말이 빠지면 아담은 구원받기가 좀 힘듭니다. 아담이 이것을 깨달았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인간 여자의 후손으로서 자기 아들을 보내시겠다,는 거지요. 그러니 갑자기 하와가 어떻게 보입니까? 그때는 이름이 하와가 아닙니다. 그때는 마누라 이름이 여자였습니다. 갑자기 자기 마누라가 무엇으로 보이는 겁니까? 하나님께서 생명을 다시 갖다 주는 통로로서의 생명의 어머니입니다. 그는 모든 생명 있는 자의 어미가 될 것이라. 하와라는 말은 생명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라는 뜻이지요. 그게 이브입니다.   이것을 딱 볼 때 아담이 심심해가지고 마누라 이름 하나 지어줄께, 여자란 이름 그것 싱겁다. 이름을 이브라고 하자…이런 식으로 이름을 지은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네가 먹을 것은 채소다. 여자의 후손을 보내어서 뱀인 마귀의 머리를 깨고 골통을 깨고 뱀의 세력을 이기고 뱀의 사고방식을 깨고 이원론의 사고방식을 깨고 창조주를 알게 하리라,는 것을 깨닫고서 여보, 당신은 하와야,라고 했을 때 이것은 무엇의 증거입니까? 아담과 하와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인 증거입니다. 하와는 그 이름을 받아들이었던 것입니다. 두 사람이 누구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에 대한 모든 것을 조건없이 책임지시고 돌아가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다시 인정하게된 것입니다.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과 하와가 방금 죄를 지었습니다. 그래 놓고 좋은 일 한 적 있습니까? 교회에 나가서 헌금 한푼 낼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모든 책임을 지심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다시 된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지금 아담과 하와가 내세울 것은 믿음 하나 밖에는 없습니다. 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가만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누라 이름 하나 지어주고서는 의롭다하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의 믿음을 보고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입니다. 믿음을 의로 여기신 것은 여기서부터 나옵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그런데 지금 의의 옷을 입혀줬다 뿐이지 이 아담과 하와는 이미 죄로 변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지금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사단이 말한 선이 악인 줄을 알았고 진짜 선도 깨달았습니다. 하나도 한 일은 없는데 하나님이 전적으로 책임지신다는 것을 믿으니까 나를 의롭다 하신 것이 하나님의 선입니다.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그러나 아담과 이브는 아직도 죄인인 상태입니다. 지금 우리의 형편과 똑같습니다. 그렇지요? 우리는 아직도 죄인입니다. 우리는 그 동산에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이지만 우리는 아직 하늘 나라에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늘 나라에 가려면 어떻게 합니까? 죽어가지고 부활해가지고, 영화로운 몸이 되어가지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현재 하나님이 의롭다고 했지만 이 세상에 살아 있습니다. 그것과 꼭 같습니다.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쫓아내시고란 말이 나가, 이 새끼야,하며 쫓아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럴 리가 없지요. 그렇지요? 내어 보내시면서 무엇이라고 하며 내보시는 것입니까? 네가 이리로 다시 돌아오 게 되어 있다. 그러나 너는 지금 현재는 여기서 살 수는 없다. 그것은 공의롭지 못하다. 그러니까 바깥에 나가서 살아라. 사는데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여러분, 지킨다는 말이 참 좋은 말인데 이게 참 나쁜 말로 되어 있습니다. 저 성경 귀절의 지킨다는 뜻은 주로 무슨 뜻으로 여러분이 해석하십니까? 이놈의 새끼들, 들어오기만 해봐라. 불로 지져 버릴 테니까,로 해석해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못 들어오게 지키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해버리고 맙니다. 이것은 결국 이원론적인 해석입니다. 그렇지요? 나쁜 놈, 나쁜 새끼들이니까 들어오면 안돼, 이렇게 징벌적인 이야기로 압니다.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지킨다는 말은 무슨 말이냐면 말입니다. 자, 이 세상에 나가서 사는데 이 세상에 나가서 살다보면 또 죄에 휩쓸려 가지고 돌아와야 될 곳을 돌아오지 못하게 될까봐 하나님이 그 길을 천사들을 시켜가지고 화염검으로 밝혀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 길은 지금 이 세미나가 그 화영검으로 지키는 길입니다. 검은 무엇입니까? 말씀아닙니까. 검은 말씀이고 그 검이 불탑니다. 무슨 뜻입니까? 성령으로 해석되는 말씀이 화영검입니다. 지식으로, 신학적으로 해석되는 말씀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서 빛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벨이 드린 제사는 무엇이, 어떻게 했다고요? 하늘에서 불이 내려 왔습니다. 그 말도 요즘 식으로 다시 이해하셔야 됩니다. 화영검으로 아담과 하와가, 그리고 그 후손들이 다시 돌아와야 될 길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길은 어떻게 보존되느냐면, 하나님의 말씀인데 그것도 성령을 받아서 빛나게 해서 환하게 밝혀주는 길이 있도록 하나님은 준비하겠다는 것입니다. 가야할 길을 몰라서 헤매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화영검으로 밝혀 주시면서 그 길이 없어지지 않도록 그 길을 지키십니다. 영어로 보면 guard라고 하는 것입니다. 3:24 So he drove out the man; and he placed at the east of the garden of Eden Cherubims, and a flaming sword which turned every way, to keep the way of the tree of life.    생명 나무로 들어오는 그 길을 보존하기 위하여 그래서 나중에 헤매던 죄인이, 아 저게 길이야, 저 환하게 비추이는 곳 있잖아. 저기로 가면 될 것 같아, 하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돌아와서 생명 나무를, 지금은 따먹을 수 없는 것을 따먹을 수 있도록, 그 길을 하나님께서 우리가 다시 찾아서 돌아올 수 있도록 환한 말씀의 불로 밝혀 놓고 계실 테니까 부디 헷갈리지 말고 헤매이지 말고 다시 돌아와라,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우리가 돌아올 수 있도록 길에 불을 밝히는 것까지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계신다는 것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구원받고 결국은 생명 나무로 돌아가는 길까지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서 지셨다는 것이 나타나지요? 그렇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듭니다. 아담과 하와는 후닥닥 죄를 짓고 후닥닥 구원 받았습니다. 그 다음부터서는 이제 그러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남은 자들은 힘들게 사는 모습이 창세기에 나타납니다. 내일 강의서부터는 사람 이야기로 들어 가겠습니다. 그 속에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절대적인 사랑으로 대우하시는가를 우리가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참으로 당신께서 모든 것을 조건없이 책임지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이 우리 쪽에서는 참 비합리적으로 들립니다. 루스벨에게도 그것은 비합리적이었고 아담과 하와에게도 비합리적이었습니다. 주님, 참으로 우리에게도 그것이 비합리적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절대적 사랑이 합리적인 것이라는 것을 확신해야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말로만 확신한다고 해봐야 사실은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생활 속에서 체험적인 확신을 해야만 됩니다. 그래서 그 절대적인 사랑이 우리의 유전자를  변화시켜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우리들이 용기 내어서 정말 주님의 절대적 사랑이 진리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세기 처음부터 끝까지 끝까지 계속하여 그것이 어려웠다는 것이 나타납니다. 정말 절대적 사랑이 얼마나 합리적인가를 이해한다는 것이 그렇게 힘든지 그것은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고 할 때만 체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님, 저희들로 하여금 저희의 자존심을 버리고, 저희의 이원론적인 잘못된 사고방식을 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받아 들이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일원론을 받아 들여서 주님, 과연 주님의 절대적인 사랑만이 온 세상을 영원히 존속시킬 수 있는 생명의 에너지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미나 내내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로 이것을, 그 절대적 사랑을 받아 들이는 것을 주님께서 우리들 각 사람의 마음 속에 이루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