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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이 다른 날보다 특별한 진정한 이유


안식일이 다른 날들보다 특별한 이유는 그 날이 일곱째 날이기 때문임도 아니요 또 그 날에 휴식해야 되기 때문임도 아니다. 안식일이 특별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날에 복을 주셔서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의 초점은 창조주께서 그 날에 주신 복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주신 복을 이해하지 못하면 안식일의 초점을 잃게 된다. 이렇게 안식일의 초점을 잃게 되면, 그 결과 안식일의 초점이 토요일이라는 날자 그 자체가 되어버리거나, 또는 그 날에 일하지 않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복이 무엇인가를 이해해야만 한다. 복이 없는 안식일은 단순히 토요일에 지나지 않으며 그 날에 주어진 복을 사람이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었다는 것도 결국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사실은 휴식의 목적이 복을 받아서 그 복으로 치유를 받아 생육번성 하여 재창조를 체험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과는 상관이 없는 휴식은 안식일의 휴식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휴식인 것이다. 복이 없는 휴식은 단순히 일하지 않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복이 있는 휴식은 진정한 휴식이며 이 진정한 휴식 속에서만 회복의 재창조가 일어난다.


다시 말하면 안식일 자체가 복덩어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의 진정한 가치는 그 복에 있는 것이지 토요일이라는 날자 자체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단은 사람들이 안식일에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게 하기위하여 그 주신 복과 안식일을 분리시켜서 안식일에 일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는 복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뜻을 감추어버리고 이상한 타락된 개념을 복에 부여하여, 복이 마치 돈을 많이 가지는 것이라고 하여 ‘돈복’이라는 말도 만들어 내고 일이 많다고 ‘일복’, 여자들이 많이 따른다고 ‘여복’등의 말을 을 만들어내어 복의 뜻을 완전히 세속화 시켜버림으로서 복의 의미를 극도로 약화시켜서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려서 그 날에 하나님께서 주신 진정한 복을 받아드리어 간직하여 지키는 일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도록 인간을 유도하였다.


다시 강조하지만 안식일이 다른 날들보다 특별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날에 복을 주셔서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 복은 창조력이며 따라서 창조주의 재창조하시는 치유력이다 그러므로 생명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 생명이 초점인 안식일이 중요하지 않게 된다. 다시 말하면 생명이 중요한 사람들에게만 안식일은 생명처럼 중요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 복, 안식일, 건강기별은 생명 차원에서는 서로 각각 다른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인 것이다.  죄인이 하나님의 창조력으로 치유를 받으므로 재창조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다.


성경 속의 복의 의미

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모세는 성경에 다음과 같이 복을 기록했다. 놀랍게도 창세기와 모세 오경에서는 이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는 하나님의 창조력(생명력)이며 피조물에게 주시는 선물로 나타나있다. [창1:22] “하나님이 이들(새와 물고기)에게 복주시며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라.”이렇게 동물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에게 주신 이 은 유전자에 작용하여 세포들의 생육과 번성을 촉진하는 하나님의 생명에너지로서 나타나 있다.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었던 기존 관념인 장사 잘되는 것, 출세하는 것 등의 복이 아니다. 또한 성경에 나타난 이 복은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주시는 어떤 세속적이며 추상적인 ‘좋은 것’ 정도가 아닌, 실제적인 매순간 생명현상의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하나님의 에너지임이 성경에 분명히 밝혀져 있다.


  성경에 나타나는 가장 첫 번째 복은 과연 누구에게 주어졌는지 아십니까? 놀라지 마십시오. 창세기 1장 21,22절에. 새와 물고기들에게 복 주시며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라.’ 즉, ‘세포분열 하라’는 말씀이다. 세포분열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창조주로부터 주어지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세포분열이 없이는 성장(생육)이 불가능하고 더구나 번식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세포분열을 위해서는 왕성한 성장호르몬 생산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인 사랑(생명, 창조) 에너지로서의 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은 물고기와 새들에게도 주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안식일에 쉬는 것은 종교적 교리로서의 계명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의 생명을 지켜주시기 위한 창조주 하나님만의 생명법칙이며 당신의 복으로 생명을 주시며 생육번성 시켜주시겠다는 약속인 것이다.


[창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 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은 약속일 수밖에 없다. 과학자들이 이미 쥐 실험에서나 조산아 회복 실험에서 밝혀낸 대로 어미 쥐가 새끼 쥐들을 핥아주는 사랑이나 간호사들이 사랑으로 조산아들을 만져주는 사랑은 에너지로서 작용하여 결정적으로 성장호르몬 생산 유전자나 다른 유전자들도 활성화시켜 세포들의 작동을 왕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유전자들의 복제도 촉진시켜 세포분열도 활발하게 촉진시켜서 세포들이 생육번성 되게 하는 것임을 증명했다. 세포 속의 유전자들이 복제되고 분열해야 세포분열이 일어나는데 세포나 유전자들이 스스로는 할 수 없고, 오직 외부로부터 세포 내부로 들어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창조력인 복이 생명에너지로서 유전자에 작용하여야만 가능한 것이다. 단순한 핵산이라는 화학물질로 구성 된 유전자는 스스로는 작동할 수 없고 반드시 외부로부터 공급되는 에너지가 있어야만 가동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은 분명히 세포분열을 위한 유전자 활성화를 시키는 힘이다. 따라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이 아닌 약속인데 그 약속의 뜻은 하나님이 “내가 나의 창조력으로 생명력을 주어 생육하고 번성시켜 주겠다.”라는 강력한 명령형 약속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각 세포들 안에 유전자 복제를 수행할 수 있는 유전자를 이미 예비해두시고 그 유전자들에 에너지(복)를 주셔서 실제로 세포를 분열시켜 번성하게 하여 성장도 하며 치유되게 하시는 것이다. 성경 여러 곳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면 생육하고 번성이 촉진됨을 증거 하는 성경 말씀들은 얼마든지 있다. 


[창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창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아이를 낳지 못하던, 즉 생육 번성이 불가능했던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 하나님이 복 주시니 아들을 낳는 생육번성이 일어났다.


[창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창17:20] 이스마엘에게 이르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생육이 중다하여 그로 크게 번성케 할지라.


[창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창26:24]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아들도 낳고 더욱 더 번성케 되고 등등 계속해서 이 복의 목적과 결과는 ‘유전자 활성화에 의한 세포분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알게 된다. 더 많은 성경 절들이 있지만 특히 신명기 7장을 보면 더 다양한 생명체들의 생육번성의 결과를 볼 수 있어 생물학적인 복의 개념이 확실해진다.


[신7:13-14]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라.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이 말씀에서는, 동물들뿐만 아니라 식물의 유전자에게도 복이 세포분열을 왕성하게 일으키어 열매를 많이 맺도록 영향을 미치는 생명력임을 알 수 있다.


엘렌 화잇의 복의 개념

또 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화잇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의 복은 치유력이다.” (1MCP 59)


그리고 안식일이 단순히 창조의 기념일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안식일은 창조의 능력의 기념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복의 의미를 몰랐기 때문에 복을 빼두고 그냥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안식일은 창조력의 기념일이므로..”(교육 251)


“넷째 계명(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의 표징이며...”(서신 119, 1904)


“안식일은 창조와 구속능력의 표징으로서 하나님을 생명의 지식의 근원으로 가리키고 있다. 그것은 인간이 창조 되던 당시의 영광을 회상케 하며,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재창조하시고자 하시는 뜻을 나타낸다.(교육 250)


그러하다면, 그 창조력이 바로 복이었으며 그 복이 곧 치유력인 것이다. 다음의 말씀에서 우리는 창조력에 대하여 더 구체적인 이해를 하게 된다.


“모든 세계를 존재하도록 불러내신 창조력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고 생명을 낳게 한다. 하나님의 모든 명령은 약속이다. 의지로써 이에 동의하고 심령이 이를 받아들이면, 이로 인해 무한하신 그분의 생명이 우리에게 이르러 오게 된다. 이와 같은 일들로 사람의 품성이 변화되고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재창조(치유)되는 것이다.(교육, 126)


사랑은 생명력이며 죄로 인한 질병을 치유한다.(MH 115)


하나님의 품성의 완전함(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에 거하게 될 때에 마음은 새로워지고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창조함을 받게 된다.(교육 18)


결론적으로 안식일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야말로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겔20:12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창조력 말씀 = 사랑 = 복 = 생명 = 치유력 = 재창조 = 품성의 변화 = 거룩하게 하심


안식일에 나타난 하나님의 품성

날에 복을 주셨다는 의미는 참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날은 누구에게나 닥아 온다. 그 복은 사랑이다. 조건 없는 사랑이며 모든 것을 책임지시며 선택의 자유를 주시는 절대적 사랑이다. 이 절대적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시며 무례히 행치 않으신다. 무례히 행치 않으신다는 말은 강제하시지 않으신다는 말이며 죄인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을 간곡히 사랑으로 성내지 않으시며 만류하시지만 궁극적으로는 잘못된 선택이라도 죄인이 끝까지 그 사랑의 만류를 뿌리치고(발람의 경우처럼) 사망의 길을 택하는 그 잘못된 선택을 허락하신다. 하나님께서 만약, 끝까지 사망으로 가려는 악인도 구원하시고 싶으신 간절하신 당신의 사랑의 욕구를 억제하시지 못하시고 자기의 유익만을 위하여 그 죄인을 강제로 구원하신다면 그 하나님의 행위는 무례히 행하시는 행위이시며 그러한 하나님의 행위는 공의롭지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공의는 악인의 선택, 곧 죄인의 사망을 허락하시면서 통곡하시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사랑이 절대적인 사랑이며, 이 절대적인 사랑이 창조력이며 생명이며 복인 것이다. 그리고 그 복이 안식일에 주어졌으며, 그 복이 치유력인 것이다. 이토록 인간과 온 우주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복을 창조주께서는 누구에게나 닥아 오는 날에 주셨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악인들에게 까지도, 그리고 육축들에게 까지도 이 복을 주시는 절대적 사랑의 품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슬픈 사실은 너무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안식일에 주신 복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토록 복주시고 싶으신 하나님, 무례히 행치 않으시고 성내시지 않으시는 공의로운 하나님은 안식일이라는 날에는 복을 주실 수 있으나 그 생명을 거부하는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는 강제적으로 생명을 받게 하시지는 않으시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분의 무례히 행치 않으시는 공의 때문인 것이다. 너무나 고통스러우신 공의인 것이다. 우리는 다음의 성경말씀들에서 그 공의로우신 절대적 사랑의 하나님의 고통, 당신의 공의 때문에 당하시는 고통을 였볼 수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통곡의 눈물 속에 진정한 하나님의 공의가 있는 것이다.


[마23:37]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삼하18: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겔18:31]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겔33:11]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왜 안식일에 휴식해야 하는가? - 휴식주기와 생체리듬

모든 생명체들에게는 휴식주기가 있고 생체리듬이 있다. 인간이나 동물의 세포들이 유전자를 통하여 생산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나 다른 물질들도 하나님께서 유전자에 입력해 두신 일정한 주기를 지키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예를 들면 부신 피질에서 생산되는 코티손 호르몬 오전에 생산이 올라갔다가 오후에는 떨어지기 시작한다든가, 여성들의 매 28일 주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생체리듬을 결정하는 주기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유전자에 입력하여두신 것이다. 여러 종류의 생체리듬들 중에 가장 중요한 주기가 휴식주기이다.


휴식주기는 크게 나누어서 두 가지의 주기가 있다.


첫째, 24시간 주기는 해가 지면서 세포들은 천천히 작동하면서 휴식상태에 들어갔다가 다시 해가 뜨면 세포들의 작동이 다시 활발해지도록 하는 주기다. 이 주기를 지키지 않고 낮에 잠자고 밤에 일하는 간호사들에게 유방암의 발생 율이 확실히 높다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정해진 휴식주기 동안에 휴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손상을 당한 유전자들의 회복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았다. 그 결과 변질된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결국 암세포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면역체계도 휴식주기를 따라 활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면역체계의 중추가 되는 T 임파구들도 충분한 수면을 통하여 휴식을 취한 후인 새벽 1시경에 가장 활발하게 되며, 성장호르몬의 생산으로 세포분열이 가장 왕성하여져서 생육번성이 이루어지는 시간도 새벽 2시 경이라고 발표되었다.


둘째, 제 7일 휴식주기 인데, 6일 동안 일하고 7일째는 휴식하게 하는 주기이다. 실험동물들을 6일 동안 스트레스를 주어 유전자들을 손상시켜도 7일째 날에 휴식시키면 회복된다. 그러나 휴식주기를 지키지 않고 계속 12일 동안만 스트레스를 쉬지 않고 주게 되면 이 실험동물들은 위장출혈을 위시하여 식욕감퇴를 위시하여 마침내 기억력 감퇴까지로 연결됨을 발견했다. 과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6일 동안 계속 일하며 과로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을지라도 매 7일째 날마다 휴식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명백히 밝혀져 있다. 


휴식 속에서만 치유가 일어난다.

복은 창조주만이 주실 수 있고 그 복만이 손상된 유전자를 본래대로 치유할 수 있는 재창조를 이룰 수 있다. 세포의 성능이 변질되어 질병을 앓게 된 상태는 바로 세포 속의 유전자의 글자인 염기서열이 변질 된 상태이거나 작동해야 될 유전자들이 작동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따라서 질병이 치유 된다는 것은 세포 속의 변질 된 유전자의 글자들이 본래의 정상적인 염기서열로 다시 회복 된다는 뜻이며 비 작동 상태의 필요한 유전자들이 다시 작동하게 됨을 뜻하는 것이다. 휴식 속에서만 죄의 스트레스로 활성산소가 과잉생산 되어 손상된 유전자의 치유가 이루어진다는 과학적인 진리는 과학자들도 최근에 와서야 마침내 발견해내었다. 그리고 이 손상된 유전자들이 회복 되어야만 정상적인 세포분열이 가능해지고, 이 세포분열이 일어나야만 세포의 수가 증가하여 생명체의 성장과 번식(생육번성)이 가능하며, 그 결과 질병으로 인하여 죽거나 파괴되어버린 세포들이 다시 그 수가 채워져서 질병의 완전한 치유가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세포들의 주기적인 휴식은 생육번성과 치유를 시작하고 이루게 하여 생명현상을 유지시키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오직 전지전능하신 창조주만이 치유를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한 것을 창세전부터 알고 계셨기 때문에 이러한 계명, 곧 재창조하시기 위해서는 휴식하라는 계명을 주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주만이 특정한 날에 복을 주실 것을 결정하실 수 있고, 따라서 그 복 주신 날에 쉬라고 부탁하시며 치유를 약속하실 수 있는 것이다. 고장 난 자동차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도 휴식해야하는 원리와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죄인들 스스로가 어떤 이유로든지 이 재창조하심으로 치유를 받는 날을 다른 날로 대체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날을 다른 날로 대체하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재창조하심으로 죄인을 치유하시고 거룩하게 하심을 죄인들이 스스로 거부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의도적인 행위는 아닐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행위로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인간이 어느 날에 복을 줄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이 이 하나님이 복 주신 날을 다른 날로 변경할 수도 없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휴식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렇게 주기적인 휴식이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것이라면 창조주께서는 세포를 주기적으로 휴식시키는 성능을 발휘하는 휴식주기 프로그램인 유전자들을 만드셔서 세포 속에 입력해 두셔야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과연 유전자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그러한 휴식주기 유전자들을 발견했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유전자가 P53 유전자이다. 이 유전자는 흔히 항암인자로 불리며 종양억제 단백질이라는 특수 단백질을 생산하여 각 세포들이 암세포로 변질 되지 않도록 억제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암을 예방하는 일을 한다. 그런데 이 P53 유전자가 생산해내는 종양억제 단백질의 기능을 조사해 보니 그 물질은 세포들을 휴식하게 하는 기능이 주된 기능이었다. 그래서 필자는 이 물질을 “휴식물질”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 만약 이 P53 유전자가 손상되어 이 휴식물질이 정상적으로 생산되지 못하여 손상된 세포들로 하여금 휴식하게 하지 못하면 그 손상된 유전자들이 회복되지 못하여 그 세포는 결국 변질된 암세포가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이 P53 유전자는 창조주께서 세포들을 주기적으로 휴식시키시어 암세포로 변질되지 않도록 약속하시는 뜻을 염기서열이라는 글자로 우리들의 세포에 친히 기록하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휴식물질은 세포가 휴식하는 동안 손상된 유전자들을 회복시키는 또 다른 유전자회복물질을 생산하는 또 다른 유전자들을 작동시키는 것을 준비시키는 기능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P53 유전자는 이토록 인간에게 필요한 휴식프로그램을 유전자 글자를 창조하여 기록하신 창조주의 치유와 회복의 약속인 것이다. 이 약속을 과학자들이 이제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P53을 통하여 나타내신 창조주의 약속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나는 너의 세포를 휴식시켜주어 손상된 유전자들이 회복되게 하여 네가 암에 걸리지 않게 하겠다.” 일 것이다. 이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복으로 유전자를 작동시키셔서 그 휴식물질을 생산하시면 세포는 휴지기에 들어가서 휴식하게 되고, 세포가 휴식하는 동안 손상 된 유전자들을 회복시키는 또 다른 3가지 종류의, 손상된 유전자들의 염기서열을 회복시키는 ‘회복물질’들을 생산해내는 유전자들을 하나님께서 입력해두셨는데 하나님께서 이 세 가지 유전자들을 당신의 생명력으로 작동시키시면  이 정확한 순서를 따라 시간에 맞추어서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 회복물질들이 생산되어, 손상되어 변질 직전에 있는 유전자들을 완전히 복구시켜 암세포로 변하지 않도록 미리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예비해 두신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암 세포들을 조사해보니 이 중요한 P53 유전자들이 심각하게 손상 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아예 완전히 그 유전자가 없어져버린 세포들이었으며 그 때문에 휴식물질이 생산되지 못하여 결국 유전자 회복물질이 생산될 수 없어서 결과적으로 그 손상된 유전자들이 완전히 비정상적으로 변질되어버려서 원래 정상세포이었던 건강한 세포들이 암세포로 변해버린 것이다. 역시 이 회복물질을 생산해내는 유전자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너희들 내가 암에 걸리지 않게 해 줄게” 또는 “너희가 암에 걸려도 낫게 해 줄게”라는 사랑의 약속이 염기서열로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신 것이다. 우리들의 몫은 이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을 믿어드리는 것이며 우리가 이 유전자에 기록된 창조주의 약속들을 믿을 때에 그분께서는 안식일에 주신 복으로 우리를 치유하시어 구속하시는 약속을 이행하시게 되시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놀라운 세포의 회복과정과 세포분열의 과정에는 여러 복잡한 기능들을 가진 많은 유전자들이 동시에, 혹은 순간순간 순서를 지키어 시간에 맞추어 작동되어야 한다. 그러한 정교한 유전자들의 작동은 인간의 기술로는 불가능하고 오직 초인간적인 창조주의 지혜와 막대한 생명에너지의 섬세한 작용이 우리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차원에서 작용되어야 합니다. 참으로 휴식은 치유를 위하여 생명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인간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생명현상의 영역은 의식 차원에서만 가능하지만, 이 무의식의 영역은 초인간적인 영의 영역이다. 최근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뇌의 작동에서 의식이 차지하는 부분은 고작 5% 밖에 되지 않지만 무의식 속에서 작동하는 부분이 거의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95% 이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교한 초인간적인 유전자 차원의 생명현상들은 거의 100% 에 가깝게 무의식의 영역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임을 알 수 있다. 만약 인간이 의식차원에서 악한 사망의 영의 역사로 걱정, 분노, 증오, 공포심 등으로 압도 되어버린다면 무의식 영역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등을 돌려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 결과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된다. 그 휴식이 없이는 하나님의 치유를 이루시려는 노력은 시작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인간이 5%밖에 되지 않는 의식 차원에서는 이루어낼 수 없는 더 많은 것, 더 중요한 것들을 95% 의 무의식의 차원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실 수 있게 하시도록 온전히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죄인이 자기의 일을 쉰다는 진정한 의미이다. 과연 피조물이 휴식하는 동안 재창조 (recreation)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히4:10]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안식일과 건강기별

건강기별의 초점도 바로 이 안식일에 주신 이다. 건강기별의 초점이 음식이 아니다. 운동이나 물이나 맑은 공기, 햇볕, 절제, 휴식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치유의 광선인 능력, 곧 창조력인 복, 그 자체가 초점이다. 안식일은 치유의 날이기 때문에 안식일과 건강기별은 분리될 수가 없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아는 백성에게 우선 건강기별을 주셔서 안식일에 주신 복으로 치유를 체험시키어 안식일을 진정으로 알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남은 자들로 삼으셔서 온 세상에 당신의 안식일을 전하게 하실 계획인 것이다. 이렇게 전해지는 안식일은 그 초점이 복이며 그 복은 결국 그리스도의 품성이다.

이러한 진정한 안식일의 복을 건강기별로 치유를 통하여 실제로 체험해본 자들이 진정한 남은 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냥 일을 하지 않았던 자들은 복을 받아본 일이 없어서 재창조의 치유를 체험해보지 못했을 것이고, 복을 모르고 건강기별을 규칙으로 복종했던 사람들도 창조주의 치유를 체험적으로 알지 못할 것이다. 결국 이런 자들이 종말에 가서 “주여, 주여, 내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라고 울부짖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안식일의 복을 우리들 스스로가 체험하여 치유를 체험하고 창조를 체험해야한다. 생명을 체험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 복이 없이는 치유도 없는 것이다. 이 위대한 복의 체험을 위하여 건강기별이 주어진 것이다. 즉 안식일의 중요성, 곧 복의 중요성을 체험하여 알게 하시기 위하여 건강기별을 주신 것이다. 말세에는 이러한 복이 중심이 된 하늘의 건강기별이 있기 때문에 안식일을 몰랐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으로 말미암아 건강기별을 통하여 치유를 받고 마침내 복이 초점인 안식일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건강기별은 복으로 치유하는 기별이며 복은 창조주의 말씀 속에 있는 당신의 사랑인 것이다. 따라서 건강기별의 초점이 복인 줄을 모르면 무엇을 먹어도 되느냐 안 되느냐에 초점을 맞추어서 논란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치유의 주체이신 그리스도를 상실한 것이다.


치유의 주체는 복이다. 뉴스타트가 치유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질병은 세포 속의 유전자가 변질되어 세포들이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서 생기는 것이다. 이 변질된 유전자가 회복되는 것이 치유다. 이 치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치유력이 필요하다. 이 치유력이 바로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주신 복인 것이다. 그러나 유전자가 하나님의 치유력인 복에 올바로 반응하여 진정한 치유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전자주위의 환경, 곧 그 유전자가 자리 잡고 있는 세포내부의 환경조건이 올바로 갖추어져야 한다. 우리가 건강식을 반드시 해야 되는 이유도 바로 이 세포내부의 환경조건을 바로 갖추기 위해서이다. 운동, 물, 햇빛, 절제, 맑은 물, 휴식, 신뢰 등의 다른 일곱 가지도 결국은 우리의 세포 속에 있는 창조된 글자로서 구성되어 있는 염기서열이라는 유전자들이 그 유전자를 창조하신 창조력인 창조주의 복을 받아 재창조되어 치유를 받게 되는 것이다.


뉴스타트의 목표는 창조주의 복, 치유력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뉴스타트는 이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유전자가 변질되어 질병이 발생되었을 때에 그 변질된 유전자들을 회복시키어 질병을 시유시키기 위하여 최적의 세포환경조건을 구비해주는 요소에 불과한 것이다. 결국 치유의 주체는 하나님이 주신 치유력인 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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