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및 사랑의 듀엣 송별 모임이 3월 30일 목요일 광나루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고문단 모임은 5번째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김신섭 교수님의 특별 강의가 있었구요.
강용병 선생님이 단 두달만에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으셨어요.
69기 세미나에서는 무연탄 보다 까맸었다고 모두들 그랬었는데
이번에 만난 그분 모습은 얼굴만 보고도 너무 달라졌습니다.
이수경님의 모습이죠.
자궁경부암으로 오셨었는데 완치되셨습니다.
그 때 맨 앞에 앉아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었는지....
혼자 감동 다 받으셨었어요.
이번에 우리를 엄청 놀라게 했었던 분이 바로 이분 조영숙님이었습니다.
처음에 사랑의 듀엣을 만났을 때는 일어나 앉기도 힘든 상황이었었는데
세상에!!!!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나셨어요.
누워서 강의 듣던 분이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미인이 되어 나타나셨지 뭐예요.(사진은 레드아이현상으로 눈이 이상하지만)
놀라웠습니다.
김신섭교수님도 인사하고....
남양우님과 동창이시죠.
나희숙님은 찌지직을 얼마나 많이 받으셨는지....
얼굴에도 살이 좀 붙으셨구요.
매일 예수님과 사는 낙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희망이 없던 분이 이젠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 계십니다.
이정우님 부부를 만났습니다.
사모님이 많이 안좋으셨었는데 어쩌면 이렇게 좋아지실수가 있어요?
본인 말씀에 다 나으신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박영희님이시죠.
남편 김정곤님과 함께 오셨을 때보다 훨씬 좋아보이셨어요.
그렇게 산을 열심히 오르시더니 역시 뉴스타트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다르시더군요.
김경희님이 인터넷을 보고 만남의 광장에 나타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가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벌써 활기를 찾으셨습니다.
김부덕 교수님은 유방암 출신이시지만
재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비결을 터득하셨다고 강의하셨죠.
멋쟁이 부부교실에서 강의하시죠.
세미나 때 대화법 강의는 정말 좋았습니다.
임준아님을 삼육대학에서 만났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70기 세미나 최연소 암환자로 참가하셨지만 이렇게 놀랍게 달라졌습니다.
너무 좋아졌다고 완치되었다고 정말 행복해하더군요.
저 밝은 모습만 봐도 알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