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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값♡♡♡

어느날 저녁 내 아내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의 어린 아들이 부엌으로 들어와서 엄마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4000원

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2000원

전부합쳐서--- 13000원

아내는 기대에 차서 바라보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나는 아내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지 알 수 있었다.

이윽고 아내는 연필을 가져와 아들이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값--- 무료
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값--- 무료

너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해 동안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린값--- 무료
장난감, 음식, 옷, 그리고 심지어 네 코 풀어 준 것 까지도--- 무료
이 모든 것 말고도 너에 대한 내 진정한 까지 전부--- 무료

아들은 엄마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사랑해요~!"

그러더니 아들은 연필을 들어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전부 다 지불되었음"

  1. No Image 31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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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1 by 최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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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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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포항중앙교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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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진해 세미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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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8 by choi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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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오늘 아침 9 시 동영상 보이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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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5 by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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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시골생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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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생신에 즈음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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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14 by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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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8. 이박사님 부산세미나 광경을 올립니다.

  9. 이박사님 멜주소 확인?

  10. No Image 31Jan
    by 로뎀
    2010/01/31 by 로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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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멋진 사진한장 부탁해요

  11. 이박사님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12. No Image 13Nov
    by 이우진
    2007/11/13 by 이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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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박사님 - 이우진입니다

  13. No Image 30Aug
    by 고무진
    2004/08/30 by 고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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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파일들이...

  14. No Image 20Sep
    by jasmine
    2000/09/20 by ja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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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다 지불 되었음...

  15. No Image 20Sep
    by jasmine
    2000/09/20 by ja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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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다 지불 되었음...

  16. No Image 22Oct
    by 이상구
    2006/10/22 by 이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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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원님, 늦어서 미안해요!(할례의 의미)

  17. No Image 17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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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7 by 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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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다님 참반갑습니다

  18. 이렇게만 하면 제 병이 다 나을수있겠죠?

  19. No Image 06Jun
    by jeong,myung soon
    2011/06/06 by jeong,myu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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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속고 있네요!

  20. No Image 18Nov
    by 김수경
    2006/11/18 by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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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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