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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님,김미정 간호사님.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쉽게도 도중하차를 해야했지만 그곳에 있을 동안 받았던 사랑 가득담긴 친절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유박사님. 애들 아빠가 복수를 뽑는 동안 내내 바늘을 잡고 찬송가를 불러 주시고,옛 얘기도 들려 주시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신 것,그건 제게 사랑 이상의 감동이었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던 동안 보았던 의사선생님들-그것도 우리 애들 나이또래의 새파란 인턴들- 의 고압적이고 형식적인 처치와는 정말 하늘과 땅 만큼이나 큰 차이였습니다
김간호사님의 맑은 목소리와 따뜻하고 친절한 간호는 고운 미소와 함께 우리에게 평안을 주었었지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되는지......
또한 봉사자 여러분의 관심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격려에 힘을 얻었었답니다.
지금도 오색의 맑은 공기와 소나무숲,바위,철쭉,계곡의 물소리, 특히 사모님의 음식들.....모든게 그립습니다.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스마일 스마일....."
오늘도 집안일을 하며 하루종일 혼자 스마일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다시 뵙게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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