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 용서해....바보같은 날.......

by 대인공포 posted Apr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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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정을 한마디로 말하면 정말 죽고싶습니다

휴 이런데 글 백날 올려봤자 바뀐는 것도 없고

저에 대해 말할려면 엄청 길거든요 다는 못말하겠고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답답하고

인간관계도 엉망이고 친구도 없고

이성공포증에다

남의 눈과 말과 시선을 의식하고

뭘할때마다 불안해서 두근두근 거려 잠도 못잘때도 있고

솔직한심정인데 죽었으면 좋겠는데

가족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엄마 아빠 동생을 생각하면 그럴수가 없어요

난 엄마아빠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지만

그들도 내가 죽으면 상처받을걸 생각하니 그럴수가 없어요

휴 솔직히 이 사람들이 내 심정을 알기나 해?

이사람들은 내가 그냥 숫기가없어서 이러는 줄 안다

나는 정말 심각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