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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모두가 좋자고 있는 날 인데.....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날이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최대한 배려해 드렸지만 그래도 귀가하시느라 힘드셨던 모든 분들께
안녕하시냐고 여쭙고 싶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8박9일의 배움속에서 좀더 좋은 의미들을 찾고 계시리라 믿으며 기쁨을 함께합니다.

44기졸업식.......
모든 '행사'라는 것이 무대뒤의 쓸쓸하고 허전합이 항상 존재 합니다.
그러나 참 신기하게도 이 생명운동 만큼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졸업이라고 하지만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생명운동", 그 "생명"이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생명운동은 어느 순간에서도 시작이며
새로운 것입니다.
혹 생각되로 되지 않고, 혹 넘어 지며, 혹 실수한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가장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좌절의 느낌이 있을 때, 바로 그때 새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선물받은 한 책의 제목은 "인생대학에 졸업은 없다'였습니다.
책의 내용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 책 제목 만으로도 제겐 충분했습니다.

"뉴스타트에 졸업은 없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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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0 Re..안녕하세요 남양우 2003.05.18 1524
939 아하, 카타콤! 써니 2003.05.13 1556
938 삶을 살아가는 방법... 이정현 2003.05.12 1544
937 가슴이 메여와... 이찬구 2003.05.12 1717
936 음악선물입니다^__^ file 소망 2003.05.11 1467
935 감사합니다 file 소망 2003.05.11 1483
934 비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듯이 lswlsr 2003.05.11 2114
933 안녕하세요!!(^ ^+) 최승진 2003.05.10 1570
932 Re..모니카만? 누나 2003.05.12 1488
931 이상구박사님. 안녕하십니까? 김청산 2003.05.09 1508
930 노래소리가 아직도.. file 정금실 2003.05.09 1505
929 자원봉사 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사랑 2003.05.08 1493
928 Re..자원봉사 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관리자 2003.05.09 1593
927 실물임니까???? 나놀라 2003.05.08 1545
926 추억과 감동이 많이 남네요.. file 이정현 2003.05.07 1627
» 뉴스타트에 졸업은 없다. 정광호 2003.05.07 1524
924 그립습니다. 이인성 2003.05.06 1470
923 감사드립니다. 이인성 2003.05.06 1455
922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정금실 2003.05.06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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