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연님

by 이인성 posted May 19,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게시판을 찾았다가 양지연님과 써니라는 분의 대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결심을 하셨나요?
걱정이 되네요.
제가 잠간 드렸던 말씀이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침 써니라는 분의 글을 보니 양지연님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글도 잘 쓰시고 표현도 잘 하시고 내가 더 설명할 수 없는 훌륭한 이야기를 해 주고 계십니다.
부디 좋은 결정을 하여 빨리 마음의 안정을 갖고 회복의 길을 걷게 되기를 바랍니다.
양지연님이 그렇듯이 써니라는 분의 주변에도 의사로 계시는 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물리치고 뉴-스타트를 택하지 않았습니까.
저도 지금 4월 미니세미나 이후 항암주사와 약을 완전히 중단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뉴-스타트에 임한 생활하고 있습니다.
나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우려와 염려속에 걱정어린 말들을 조언해 주고 있지만 내 생명은 스스로 나 자신이 보호해야지 남에게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굳굳하게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부디 양지연님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