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미국...날을 꼬박 새면서...

by 써니 posted Jun 07,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자려고 잠자리에 누웠다가...다시 일어나서...Newstart Concert를 듣고 있습니다.
소프라노 이재숙님의 노래로 이수인 작곡 고향의 노래를 감동으로 들었습니다. 정말 아름답군요!

이러다가 날을 꼬박 샐 것 같습니다. 지금 남양우 선생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 지금 시간은 새벽 1시 10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절제를 스스로 못하고 있네요.
pianist는 누군가요? 피아노 실력으로 봐서는 은진씨 같기도 하고...

이 아름다운 음악회를 보고 듣고 같이 있으면서
I am accepted란 말이 생각이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I am accepted by God.
내가 잘 나서 받아 들여진 것이 아니라
사랑이신 하나님....
진선미의 하나님에 의해서 I am accepted.
무의식에 들어오는 음악을 통해서 내가 저절로 하나님께 받아 들여졌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앉아 있습니다.

뒤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staffs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라돈나 에 모빌레 콸 큐말 벤토
뮤타닥 첸토 에 디 펜시에로!

반바지 입은 죠이....알프스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