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한테

by 이일선 posted Jun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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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궁금했는데 게시판에서 써니 소식을 알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주디가 졸업이라니 세월 참 빠르네요
난 요즘 열심히 살고 있어요
45기 뉴스타트 갔다 왔는데 너무 좋았고 설악 수련원이 너무 좋고
등산로도 아주 좋아요
주전계곡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모니카가 너무 애를 많이 쓰고 있어요

조주현씨도 잘 있고요 김정희 선생님과 김정숙 간호과장님도
자주 만나고 모두다 건강하게 잘 있어요
써니 글은 내가 자주 봐요

보니까 반갑고 .. 할 말이 많은것 같은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얼른 생각이 잘 안나네요 헤헤헤
벌써 쓰고 싶었는데 내가 잘 할 줄 몰라서 지금 이 글도
딸한테 도움받아서 쓰는거에요

건강하게 재밌게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