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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사함 posted Jul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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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명의학박사님 남양우노래박사님의 노래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를 아련한 고향의 향수에 젖게합니다
두분의 마음샘에서 흐르는 맑음이 제마음의 때를 씻어줍니다
오늘도 생명수 흐르는 동산으로 모든 영혼들을 인도하시는
등대지기로서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