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글을 올려봅니다.

by 박지성 posted Jul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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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6기에 참석했던 '꽃' 지성입니다. 푸하하하 ^^;; (죄송)

모두들 너무 보고 싶네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한분 한분 다 너무 그립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여길 찾았었는데 지금에서야 아는 이름 (김주용 형제님)을 보게 되는군요.

졸업식을 마치고 헤어지는 날..

얼마나 집에 가기가 싫던지.. 더 머물고 싶다는 마음에..

집에 오는 길 몰래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번 46기는 저에게 있어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었어요.

너무 많은 것을 얻었고,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나중엔 봉사자로써 꼭 뉴스타트 참석하고 싶습니다. ^^

저희 46기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건강 꼭 회복하십시요. 그래서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옥포동 부녀회장 지성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