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角과 死角(생각과 사각)

by 이병주 posted Oct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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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다.
갈대는 인간의 연약성을 대표하는 단어이다.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리고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갈대라도 인간이 위대한 것은 생각하는 갈대이기 때문이다.
생각은 사람을 살게하고 살리는 힘이 있다.
생각이란 좋은 의미, 좋은 뜻을 말한다.

창조주는 인간이 어느 형편에 있든지 생각하는 존재가 되도록 하셨다.
모든것을 좋게 받아들이고, 희망을 기억하며, 바른 방향으로 각을 세우게
하신것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무슨 질병이 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은 회복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생각이 아닌 사각에 사로잡혀 산다.
매사가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 이런 사각에 노출 되는 사람은
병때문에 죽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기를 죽인다.

사각을 하면 사기가 사단에게서 와서 그 사람을 죽게한다.

생각은 사람을 사랑하게 만들고 사각은 사람을 미워하게 만든다.
생각하는 갈대가 되자. 서로 사랑하면서 피차 서로를 살게하고 살아가게 하는 생명의 전달자들이 되자.

여전히 생명은 오늘도 우리에게 넘치도록 부어지고 있다.
그것을 알고 느끼면 우리는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영원히 사는 길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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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명 박사님 강의 듣고 정리해본 글이다.
이제 나도 뉴스타트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