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 여기까지 왔다.

by 무명씨 posted Dec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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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2월호 SCIENTIFIC AMERICAN의 별책부록 "암은 여기까지 나을수 있다"에서 발췌한 것을 참고로 옮김니다.
1.암=죽음이라는 옛날말을 믿지말것.오는날에는 많은 부분에서 치유가 가능하므로.
치유가 되지않아도 장기간에 걸쳐 콘트롤이 가능하며 그사이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2.내가 지은 잘못 또는 내탓으로 암이 생겨났다는 생각은 지워버릴것.특정한 성격,심리상태,인생에있어서 괴로운 일들이 암 발생에 원인이 되었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3.과거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훌륭히 극복한 일들을 기억하여 ,예를 들어 그 때 쓰든 방법을 동원하여 투병의 참고자료로 쓸것.
4.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수 없다고 실망하지 말것.
아무리 철저하게 투병생활을 한다해도 때로는 견디기 힘든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게되지만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 때문에 병이 악화되지는 않으므로 차분히 다른 도움을 바랄 것.
5.가능하다면 같은 처지의 사람 또는 경험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을 것.
6.자기감정을 콘트롤 할수 있는 수단을 찾을 것.예를 들어 기도,음악,오락,명상등등.
7.신뢰할 수있는 의사를 지정하여 아주 세세한 일 조차 상의할 것.(생명운동본부로)
8.자기와 밀접한 사람에게 자기의 병을 감추지 말것.병원이나 치유를 위한 곳에는 동행하도록 할 것.
9.민긴요법에만 의존하지 말며 자기에게 맞는 민간요법이 있다고하여도 반드시 전문가의 검정과 조언을 받을 것.
10. 종교를 가질 것.

최근에 이 현주 목사님의 "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를 읽었습니다.
아주 좋은 얘기들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