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예수님이 입으신 복수의 옷?

by Admin posted Feb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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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예수님이 복수의 옷으로 갈아입으신다고 하실 때, 사랑이신 분이 갈아입으시는 복수의 옷은 인간들이 내는 복수의 감정의 옷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마음속엔 우리 인간의 성냄, 분노, 복수의 감정은 없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그런 복수의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으셨다면 십자가를 결코 지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 이 복수의 옷은 무엇일까?

노아홍수 때 처럼
인간의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잔이 거의 다 차서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실 수가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이 손을 놓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인 것입니다.

100% 다 찼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잡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닌,
강제하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에는 강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 마지막에 그 눈물을 흘리시며 당신의 손을 놓으셔야하는 장면에서도 모든 책임을 당신이 지고 싶으셔서 '내가 복수의 옷으로 갈아입는다'  '나의 진노를 진리를 거역한 자들 위에 부을 것이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은 노아처럼 하나님의 눈에서 눈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 악인들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이지요.

화잇여사도 하나님의 눈물을 보았고 그렇게 썼을 것입니다.  다시말해 그렇게 쓸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만일 화잇여사가
인간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잔이 다차서 당신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썼다면 그 손을 놓은 데 대한 책임을 인간들에게 돌리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 또한 하나님이 그렇게 해야하는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 인류를 일방적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물어보고 창조하신게 아니라 일방적인 당신의 의견으로 창조하셨기에
책임도 당신이 지시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성경과 화잇여사의 글은 하나님의 참 품성을 오해할수 밖에 없도록 쓰여져있습니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성경과 화잇여사의 글을 써놓은 대로 이해하는 바람에 하나님을 자기 성품과 같으신 줄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기도하며 잘 읽어보면 하나님의 참 품성이 어떠한 분이신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깨달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큰 외침(계18장)이라는 참 복음 운동이 일어날텐데
그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참 사랑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옳게 깨닫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849년 1월 5일, 거룩한 안식일이 시작되는 시간에 코네티컷(Connecticut) 주의 록키 힐(Rocky Hil1) 에 있는 벨든(Belden) 형제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기도하고 있을 때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셨다. 나는 계시중에 지성소로 옮겨졌고 거기서 아랫 부분에 방울이 달려 있고 석류 무늬로 수놓은 대제사장의 옷을 입으시고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아직도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다. 그 때 나는 모든 인간들의 구원과 멸망이 확정되기 전에는 예수께서 지성소를 떠나지 않으실 것과 예수께서 지성소의 사업을 마치시고 대제사장의 옷을 벗고 복수의 옷으로 갈아 입으시기까지는 하나님의 진노가 내리지 않을 것을 보았다. 예수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물러나실 것이며,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더이상 잠잠하지 아니하시고 당신의 진노를 진리를 거역한 자들 위에 부으실 것이다. 나는 열방들이 분노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내리고, 죽은 자들을 심판할 시기가 분명히 구별되어 있어서 그것들이 차례로 일어나는 것을 보았으며 또 미가엘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없었던 그러한 환난의 때가 이르지 않았음을 보았다. 열방들이 지금 분노하고 있으나 우리의 대제사장이 성소에서 그의 사업을 마치고 일어나서 복수의 옷을 입으실 것인데 그 때에 비로소 마지막 일곱 재앙이 부어질 것이다.
>===여기서 복수의 옷이란 무엇이지요???   화잇여사의글도 사랑의 적극적(능동적)표현으로 재해석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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