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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재흥 posted Mar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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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 동생 재열아!

동영상으로 너를 보고 있노라니 눈물이 나도록 기쁘구나.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고 너는 그저 그 앞에 앉아 있기만 해라.

하나님께서는 이미 너를 회복의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늘

잊지 말아라. 하나님께서는 너에게 이미 처방을 내리셨을 거야.

가슴이 메어오는 것 같은 안타까움 때문에 매일 매일 주님께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용기 잃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만 붙잡고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과 함께 살거라. 하나님은 결코 너를 떠난 적이 없으셔.

너는 네 생각에 혼자인 것 같으나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다. 너에게는

늘 너를 마음 속에 품고 있는 형제들이 있단다.  

이박사님의 말씀을 한 마디 한 마디 놓치지 말고 듣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랑한다!!!!

미국에서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