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는 관점(다니엘서4장 질문?) 1

by 이명원 posted Sep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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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 성경공부를 박사님의 시간을 많이 빼앗는거 같아 죄송하면서,또 여쭤볼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누가복음18장의 답변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하나님께서  호소하심을 이제야 더욱 알것같습니다.

성경을 보다가 계시록과 다니엘서가 연관이 많다하기에  어려운거같아 손을 못대고 있던
다니엘서를 펼치게되었습니다.  다니엘서2장이나 7장 중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은
저는 4장 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기독서림에서   알려지신 분의  저서를  도움 삼아 함께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저로서는 받아 들이기가 좀 그렇더군요.
박사님을 통해 발견한 하나님은 저만의
하나님도 아니요. 우리의 한분이신 하나님인데  다른 하나님을 만나는 것처럼 소개되어
서요.  그러나 그 책의 저자보다 제가 명석한것도 아니고해서 자세히 알고자 질문합니다.


4장13~14절: "내가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 가운데 또 본즉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
                      가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가 소리질러 외쳐서 이 처럼 이르기를 그 나무
                      를베고 그 가지를 찍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로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쫒아내라"

4장15~16절: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 그것으로
                    들 청초 가운데 있게하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서
                    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하리라. 또  그 마음은 변하여 인생의마음
                   같지 아니하고 짐승의 마음을 받아 일곱때를 지나리라."

타 해석은  이 구절을 두고  느브갓네살이 하나님께 너무나 교만하여 하나님을 알게하고
자  벌이라고 씌여있지는 않지만 그렇게 볼 수 있는 말로 표현되어있었습니다.
어떻게 읽어야하나?고민하던중 '그러나'가  크게 띄였습니다.  무엇인지 저도 확실히는
알지 못하지만  뉴스타트를 통해 안 하나님의 경우 2가지로 생각해보았는데
1)느브갓네살이하는 행동들이  공의에 의해 도저히 더는 그냥 놓아 둘 수 없는 아픈지경
   에 이르러 할 수 없이 손을 드신경우
2) 느브갓네살이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을  하나님이 쫒아내는 것 처럼 책임지시는
   경우
그 이유는  그러나'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남겨두고 철과 놋줄로
동이고,...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13~14절처럼되었지만  희망 기회
느브갓네살도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버리실 수 없어서 도망가지 못하게 붙들어 놓으시고
싶은 심정이느껴집니다.
타해석은 또 일곱때동안 짐승의 마음을 갖게하라를 4장33절의 말처럼 사실로 사람에게
쫒겨나서 소처럼 풀을먹고 머리털이 독수리털과같게되고 손톱은 새 발톱과같게~라는 구절처럼 진짜 그런 정신병이 있다더군요.참으로 무서운 정신병이고 프랑스 찰스4세도 영국의죠지3세도 그런 병이들었던 예가 있다구요.근년에 발견된 바벨론 점토에서도 그런
문서가 확인되었다고요.
그것이  역사적 사실일지도 모르겠지만 , 그것이 사실이라면 전 그 말씀을 통해 얻는 것
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이 다 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4장23~25절 그리고 26절에 있습니다.
"들짐승으로 더불어 그 분량을 같이하며 일곱때를 지내리라~~왕이 사람에게 쫒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같이 일곱때를
지낼것이라"  
제 생각은 소처럼 풀을 먹고 하늘 이슬에 젖는다는 말씀이  사람이 소처럼 (동물처럼)이
상행동하면서 일곱때동안 벌을 받는 것이아니라 ,성경에서 다른 뜻도 있겠지만 소라는
동물의 특성이 되새김질하는 특성이있고 이슬은 신명기32장2절에보면 비와 이슬 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니, 사단에게 속아 처해 있는 상황을  하늘에서 내리시는
이슬(말씀)을 통해 소처럼 되새김질(묵상) 그렇게 일곱때를 지나게되면,
비로소26절  하나님이 만유를 다스리시는 줄 깨닫게 된다고 ,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생각한 결정적 이유는 34절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브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
온지라"
그 기한동안 하늘에서 내려주신 맛나를 먹고 말씀에 젖어 살아더니 그제야  창조주하나님
이 지혜생명)의 근원임을 알았다. 라고 해야 문맥상 , 품성상 맞는 것이 아닐지  의문이
가더군요.  우리에게 다니엘서가 너무 중요한 만큼 자세한 해석부탁드립니다.
1)들짐승과 더불어 분량을 같게하라?
2)사람에게 쫒겨나서 들짐승과 같이거하며,..짐승의 마음을 받아..?부분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묵상이 되도록 올바른 해석을 전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