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짜리 만성중이염..츄브 수술을...

by 정명숙 posted Sep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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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하나님은 때론 우리가 잘못하면 벌하시고 시험을 주시는 하나님인줄 알고
지금껏 신앙을 해왔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동영상  강의를 듣고 하나님은 정말 사랑이시다는 걸 알았습니다.
죄가 많은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더 많다는것도...
주님안에서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사님 저는 22개월된 아이 엄마 입니다.
아이가 콧물만 나와도 중이염이 되어 이비인후과에서 계속 튜브를 끼워서
고막에 물이 찬것을 빼고 환기가 되도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번 권유를 받아왔지만 치유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란것을 알기에
계속 미루어왔는데 오늘도 병원에 갔는데 아이가 잘 못들을수도 있고
계속 지속 되어왔기 때문에 이제는 꼭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주 간단하고 하지만 전신마취를 시켜야 하고 저는 하나님께서
꼭 치유해 주실거라는 믿음때문에 미루어왔는데 ..
오늘은 병원에 갔다오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박사님!
중이염이 만성으로 갔을때 아이에게 치명적인것은 무엇인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 하면 ...
치유가 가능한지...
병원 치료를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늘 박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참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신 박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