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버님께 생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by 이상구 posted Dec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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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대한 답 글입니다.

안녕하세요,,박사님..이번78기참가자(배응수님)아들입니다,,
찾아뵙고.인사드려야되는데..지금..매일..동영상으로,,강의듣고있읍니다,
아버지가..많이힘들어하구있읍니다,희망을주세요,,아들인 제가..도와드릴께아무것두없어,
아버지께..미안한맘뿐입니다..그래두,,늦게나마..박사님을알게되서,, 지금,,아버님이..기운을내실려구,,하구있어요,,오늘은,,어머니두,같이참석하실려구,,새벽같이..올라가셨읍니다,어머니두,,요즘,허리디스크때문에..왼쪽다리가.편찮으신것같아요,치료를,해야되는데..아버님하구계실려구,,올라가셨어요,,박사님..아버님 어머니.도와주세요,..
전..아무것도,,잘모르지만,이번기회,아버지가,희망을가지고,,이겨내실꺼라생각합니다..
박사님..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아버님께서,박사님만나고,,기운내고있읍니다,아직은,힘들지만,,전 ,꼭,.믿습니다..
아버님이..이겨내실꺼라구,,,아버님..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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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점식식사를 아버님꽈 함께 나누는 자라에서 아버님께서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받아들이신 것을 보고 저도 너무나 기뻤습니다.
모든 것을 다른 각도로 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흐렸던 눈에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염려하시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 아버님과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함께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