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의 뉴 스타트

by 정낙삼 posted Apr 07,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름다움. 사랑. 행복.믿음.선의. 말로만 듣던 모든 낱말들이 실제로 느낄수 있었던것은
뉴 스타트를 시작함에 또한 그곳이 금강산 이었기에 느낌은 배가 되였으리라 생각해 본다.
아름다운 자연과 박사님에 좋은말씀 봉사자님 들의 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함께한 우리 금강산1기 (81기)님~* 들의 우애는 삶에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가슴뭉클한 그 무엇이 있었기에 짧지않은8박9일이 꿈결같이 지나갔다. 또다시 그런 감동을 아니 사랑을 함께할 날이 있을까? 아쉬움에 함께한 금강산1기 모임을 오는12일 서울 광나루 교회에서 같기로 하였지만 자신에 생활이 있는지라 쉽지는 않을터......
처음 금강산 뉴 스타트를 가려 할때는 몸도 좋지는 않지만 그곳이 금강산 이라니 관광도 할겸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참고도 할겸 또하나는 어떠한 식사를하는지.....등 그져 궁금하기도 하여 참석을 하였는데 뉴 스타트를 다녀온후 나에 생활이 완전히 바뀌었고 내가 얼마나 무지로 살아 왔는지를 깨닭고 있다. 내 몸이 않좋다는 이유로 세상이 늘 슬프고 즐거운 날이 없었는데 모든일이 슬프고 희망이 없었는데.......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몸이 낳은것은  아니지만 마음은 다 낳았으니까.
오늘 처음으로 교회를 나가 기도를 하였다. 진심으로 잘못 살아온 나에 삶을 뉘우치며 몸은 병들어 힘이들어도 마음은 건강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며 하나님께 두손모아 기도를 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  늦었지만 깨닭고져 합니다...........*
이번 금강산 뉴 스타트 세미나에 함께했던 금강산1기(81기)회원님~*들 그리고 봉사자님  
특히나 이상구 박사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직도 식지않은 금강산에서의 감동이 아쉬워 두서없는 글 올려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