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범해서 돌에 맞아 죽는 사건에 대한 고찰

by 장동기 posted Apr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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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구박사님의 글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때
한 강도가 구원을 얻는 장면을 생각해보면

그 강도는 십자가형벌로 사형을 당하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는 순간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예수님이란 산 돌에 맞아 구원을 얻는 순간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망처럼 보이는 그 시간이...실제로는 영원한 생명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이처럼 민수기에서 고의로 안식일과 하나님을 거부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돌로 치는 형벌을 집행하시는 것도
전혀 구원의 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비록 돌에 맞아 죽지만
십자가의 강도처럼 회개하고 예수님이란 산 돌에 맞아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십자가의 두 강도중에 한명만 회개했듯이
돌에 맞아 죽는 사람도 그의 선택에 의해서 구원의 시간이 될수도 있고 멸망을 확정짓는 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