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허리디스크를 뉴스타트로 치유할 수 있는 이유

by 이상구 posted Jul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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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로 고생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
척추 뼈들 사이에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특수한 연골조직이 끼어 있어서 척추 뼈와 척추 뼈가 직접 마찰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허리가 아픈 증세, 곧 요통(腰痛)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

첫째,
척추 뼈나 디스크에는 별로 심각한 문제가 검사 상 나타나지 않지만, 척추를 안전하게 유지시키기 위하여 존재하는 척추 주위의 근육들(등심, 안심)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이다. 이 경우가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사람의 몸에 느껴지는 둔하며 무어라고 뚜렷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애매한 통증(뻑적지근한, 쑤씨는, 결리는 등등)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산소공급의 부족이다. 산소공급의 부족원인 중에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근육에 분포되어 있는 모세혈관들이 충분한 가지들을 뻗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세혈관은 운동이 부족하면 근육에 산소의 원활한 공급이 필요 없게 되어 모세혈관들은 빠른 속도로 위축되고 미세한 모세혈관의 가지들이 없어지고 만다.
운동부족과 함께 고지방식사는 혈액 속의 지방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혈액이 끈적끈적 해져서 적혈구들이 서로 붙어서 덩어리를 이루어 모세혈관을 막아버리면 그 모세혈관은 점점 위축되고 짧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짜고 매운 음식 등이 모세혈관세포들을 탈수시키어 쉽게 상하게 하여 손상시켜서 모세혈관을 파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 모세혈관의 확장과 재생의 촉진을 위해서는 뉴스타트는 물론이지만 특별히 스트레칭 운동이 필수적이다.

결론: 뉴스타트는 모세혈관의 재생촉진에 가장 효과적인 길이다. 모세혈관이 다시 잘 분포되면 산소공급의 부족현상은 없어지고 요통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둘째,
척추사이에 끼어 있는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
허리 디스크 병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

1. 디스크가 조금 미끄러져 빠져나가서 척추 뼈들에 가깝게 지나가고 있는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및 다리에 통증이 심하게 오고 어떤 경우에는 마비도 오는 경우.

설명:
척추를 부축하는 근육들이 운동부족과 모세혈관 부족으로 충분히 강하지 못한 경우에 척추의 올바른 부축이 약해져 있는 상태일 때에 무거운 것을 든다든가 자세가 부자연스러울 때에 디스크가 빠져나갈 수가 있다. 그 결과 신경이 압박되고 근육이 심하게 수축되면서 경련현상이 일어나서 허리가 심하게 아플 수가 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근육이완제를 처방하고 심할 경우에는 상체와 하체를 반대 방향으로 당겨서 척추 뼈 사이의 간격을 넓혀서 디스크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게 한다. 그러나 근육들이 계속 약하면 반복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모세혈관을 위하여 스트레칭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수술요법이 있지만 별로 좋은 결과가 없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뉴스타트로 충분히, 쉽게 디스크가 원상복귀 될 수가 있다. 운동뿐만 아니라 뉴스타트로 모든 생활 습관이 건강하게 변화할 때에 모세혈관들은 더 빨리 발달하게 되고 따라서 회복은 더 빠르다.

2. 디스크가 빠른 속도로 닳아 없어져서 척추 뼈들이 마찰하여 심한 허리통증이 오는 경우들이다.

설명:
척추에 오는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경우로서 디스크의 병적노화현상이 심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다. 디스크도 일종의 연골조직이라고 볼 수 있다.
정상적으로는 디스크도 계속 그 속에 있는 연골세포가 새로운 디스크조직을 생산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디스크조직의 생산이 계속 되는 한 디스크는 결코 닳아서 얇아지거나 없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문제는 발생하지 않게 되어 있다.
이러한 새로운 디스크조직의 생산은 현존하고 있는 디스크세포 속에 입력되어 있는 특별한 유전자들이 생산해내는 연골생산촉진 물질(BMP)들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유전자들이 작동을 잘하게 되면 디스크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연골은 재생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지금은 연골도 재생이 가능하므로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의 문제도 치유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중요한 유전자들의 활동과 디스크의 재생에는 결국 모든 유전자들을 작동시키는 생기와 인프라, 곧 뉴스타트가 필요한 것이다.

다음의 퇴행성관절염과 뉴스타트의 관련에 대한 글이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퇴행성관절염도 치유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손상이 쉽게 되고 또 연골이 손상이 되면 정상적으로는 연골의 재생이 부진하여 그 연골의 재생은 잘 되지 않는 반면에 지속적인 연골 파괴 작용이 일어나서 연골이 점점 울퉁불퉁해지거나 얇아져서 결국에는 연골이 없어지다시피 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염증이 생기는 관절의 연골에 생기는 염증이다.

이 질병은 오랫동안 나이가 들면 자연히 오는 노화현상의 일환으로서 연골이 점점 닳아서 없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오해되어 왔었다. 그리고 당뇨나 비만이 있을 경우에 더 잘 생기며, 무거운 것을 들거나 오래 동안 서서 일하는 사람들이 잘 걸린다고 믿어왔다.

퇴행성관절염은 젊은이들도 걸리는 질병이다.
그러나 최근의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18세-24세의 젊은이들의 7%가 이 병을 앓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퇴행성관절염이 단순한 노화현상으로만 이해되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지속적으로 닳는다면 왜 모든 사람들이 이 병에 걸리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사실상 합리적인 대답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결국 이 퇴행성관절염도 그냥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유전자들의 변화에 의한 질병이라는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이 나오고 있다.
사실 이 질병이 나이가 들면서 불가피하게 오는 현상이라면 이 질병으로부터 회복되려면 도로 젊어지는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질병도 유전자의 문제로 발병하는 것이라면 뉴스타트로 치유의 희망이 있는 것이다.

연골세포와 연골의 생산, 그리고 연골의 파괴가 초점이다.
정상적으로는 관절의 연골은 연골세포에서 생산하는 물질로 구성이 되는 특수 단백질이다. 정상적인 건강한 연골 세포 속에는 이 연골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입력되어 있다. 이 물질이 잘 생산되면 연골조직이 원활하게 생산되어 연골이 잘 재생이 되기도 하며 관절의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다.

그런데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관절에서는 이러한 연골조직 생산현상이 원활하지 못하고 오히려 연골을 파괴시키는 물질(Collagenase, Stromelysin, Gelatinase)들이 과잉 생산되어 연골을 손상시키고 녹여서 점점 없어지게 하고 있는 연골 파괴현상이 더 활발하다는 놀라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연골파과물질들을 통칭하여 MMP물질들이라고 부른다. 한편 연골세포나 또 다른 관절막(Synovial Membrane) 세포들은 TIMP라는 물질들을 생산하여 MMP의 역할을 억제하여 연골의 생산과 현상유지를 잘 되게 하여 준다. 이러한 물질들은 모두 각각의 물질을 생산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입력된 유전자에서 생산이 되며 이 각종 유전자들의 조화로운 생명적인 조절은 인간의 지식으로는 불가능하며 오직 인간의 지식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지혜수준의 생명력에 의하여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연골형성과 파괴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종류
이렇게 연골조직의 생산은 항상 복잡한 기전을 통하여 연골 구성 물질들이 과잉생산이 되지 않도록 각종 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들이 신기하게 조절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진 것이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MMP-2라는 연골생성을 억제하는 물질도 생산하는 반면에 TIMP를 생산하여 연골생산을 촉진해주는 유전자들도 연골세포나 관절막 세포 속에 입력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관절주머니(Synovial Membrane)를 구성하는 세포나 관절액 속에 있는 백혈구(Mononuclear Cell)들이 “IL-1”라는 물질이나 TNF 라는 물질을 생산하여 연골의 파괴를 촉진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러나 또 다른 경우에서는 동일한 세포들이 성장호르몬의 일종인 TGFB라는 물질을 생산하여 연골세포를 증식시키고 연골조직의 생산을 촉진시킨다는 사실도 발견되었다.

퇴행성관절염의 연골과 정상적 노화현상의 연골과는다르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실은 연골조직을 생산하는 연골세포들이 자꾸만 자살(Apoptosis)을 감행한다는 사실이다. 이 세포의 자살현상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포 속에 입력되어 있는 PND유전자(Programmed Cell Death Gene) 즉 계획적 자살을 위하여 자살물질을 생산하여 계획적으로 자살해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노화된 관절의 연골조직과 퇴행성관절염의 연골조직의 생화학적으로 그 구성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연골에서 수분함량이 더 많고 Chondroitin Sulfate라는 물질도 더 많이 포함된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연골파괴물질들의 함량이 정상 노화된 연골에서 발견되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은 정상적인 노화현상이 아니라는 것이 더 확실하게 확증이 된 것이다.
결국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위의 여러 종류의 유전자들의 작동들이 정상적인 생명적인 작동을 하는 균형적 유전자조절 기전을 상실하고 유전자들이 사망적으로, 파괴적으로 작동된 결과로서 발생하는 질병임이 확실히 밝혀진 것이다.
그러므로 현대 의학적으로는 증세만을 치료할 수가 있었지만 완전한 치유를 이룰 길이 지금까지도 없었던 것이다.

퇴행성관절염도 생활습관병일까?
이 퇴행성관절염이 나이 때문에 생기는 불가피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유전자 작동의 혼란으로 발생되는 질병이라면 마침내 치유의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전자는 원래 변할 수 있는 조립식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전자는 변할 수도 있고 회복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전자의 문제로 생기는 당뇨, 암, 비만, 동맥경화, 등등의 모든 유전자의 변질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퇴행성관절염도 역시 회복가능한 질병인 것이다.
퇴행성관절염도 역시 성인병의 일종이며 이제는 어떤 유전자들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 이 질병이 발생했는지를 알게 되었다. 모든 유전자에 문제가 생긴 이 성인병들을 지금은 생활습관병으로 부르는 것처럼 역시 퇴행성관절염도 생활습관병의 일종이라고 결론을 짓는 것은 합리적인 결론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연골의 재생이 가능한가?
퇴행성관절염이 치유되기 위하여서는 연골형성 물질과 연골파괴물질들을 생산하는 여러 종류의 유전자들이 조화로운 작동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파괴된 연골들이 다시 재생되어 손상된 연골이 정상으로 복구되어야만 한다. 손상된 연골이 재생되어 복구될 수 있다는 증거들이 나타났고 또 코의 연골(Alar Cartilage)이 실제로 코의 성형수술 후에 재생이 된다는 사실도 보고되었다.
그리고 연골 막이나 골막(Periosteum)이 살아있는 한 골조직이나 연골조직의 재생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결국 골막세포들에는 줄기세포의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존재하여 이 세포들이 연골세포로 분화되어 연골조직을 생산하여 연골이 재생되는 것이다.
그리고 골수 속에는 새로운 연골조직을 생산하여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연골세포로 변할 수 있는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연골의 성공적인 재생은 이러한 줄기세포들과 여러 연골형성물질들을 생산하는 유전자들이 생명력으로 조화롭게 활성화 되도록 환경조건을 갖추어 주는 새로운 생활습관으로서의 뉴스타트가 필요한 것이다.

어떤 뜻과 어떤 생활습관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될까?
유전자는 뜻에 반응한다. 유전자는 뜻을 나타내는 글자이기 때문이다. 결국 유전자 작동의 균형은 뜻과 생활습관에 의하여 결정된다.
우선 여러 연골생산과 파괴에 관여하는 물질들을 생산하는 유전자들의 조화로운 작동에 변화를 초래하게 된 생활 속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밝혀야만 그 원인을 제거하여 성공적인 치유를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뜻과 어떤 생활습관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

다음의 경우를 추측해볼 수가 있을 것이다.
1. 식생활이 고지방식사이며 고칼로리식사이고 동시에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그리고 그 결과 동맥경화가 있을 경우 관절에 가는 모세혈관이 막히어 산소공급과 영양소공급이 불충분하고 활성산소가 과잉생산 되어 관절조직에 손상을 초래할 경우.
2.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하여, 아니면 자발적이 아닌 상태에서 관절을 어느 정도 이상으로 무리하게 반복하여 고통스러울 정도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3. 무리한 일은 아닐지라도 주어진 일이 즐겁지 않거나 화를 내면서 할 경우.
4. 완벽주의적인 성격 때문에 피로할 경우에도 쉬지 않고 무리하게 일을 끝내어야만 편안한 성격일 경우.
5. 운동부족이거나 운동과잉일 경우. 등일 것이다.

퇴행성관절염의 치유
잘 못 작동되고 있는 유전자들의 조화로운 작동의 회복을 위하여 위에 열거한 경우들을 피하고 더 건강한 생활습관과 조화롭게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관절염이 있다고 해서 운동을 전적으로 피하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적당하고 즐거운 운동은 관절 연골의 재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환경적 요소이다.
관절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유전자들의 조화로운 작동을 위해서는 첫째 생명력이 필요하고 이 생명력의 원활한 활동을 보조해주기 위하여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어 주어야만 한다.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하여 뉴스타트가 필요한 것이다.(“뉴스타트란 무엇인가?”를 꼭 읽어보시고 정규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유전자는 회복합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