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신장이식 후에도 뉴스타트 치료법이 가능한지요

by 이상구 posted Jul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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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이나 다른 장기 이식수술 후에는 뉴스타트 생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식수술을 불가피하게 한 그 질병자체(조카의 경우는 Carpal Tarsal Osteolysis)를 치유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조카님의 그 질병 역시 유전자의 문제임이 밝혀져 있습니다.
유전자의 회복을 위해서는 뉴스타트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식 받은 엄마의 신장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그 뼈의 질병이 다시 악화되어 그 이식 받은 신장마져 파괴 된다면 큰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도, 그리고 이식 받은 신장을 잘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도 조카님은 뉴스타트 생활이 전적으로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조카님의 몸 속에 남아 있는 분래의 망가진 신장들은 혈관들이 이미 차단되어버렸고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거의 퇴화 된 상태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재생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혈관이 연결되어 있는 신장이 있다면 뉴스타트로 다시
하나님께서 재생시키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암으로 위장을 완전히 제거한 경우, 폐결핵으로 한쪽 폐를 완전히 절제한 경우에 위와 폐가 다시 재생한 경우가 있습니다. 카나다 토론토에 살고 계신 박광씨 부부의 경우입니다. 참으로 의사로서 믿기 힘든 현상이라고 생각되지만 역시 창조주께서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다는 말씀을 기억하게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카님과 올케님, 꼭 뉴스타트를 잘 배우셔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셔야만 전체적인 건강을 잘 유지하시게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