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쏟아지는 눈부신 아침햇살
컴퓨터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팬풀룻 소리
밥달라고 목숨걸고 달려드는 귀염이 오골계
문만 열면 들어오는 싸한 아침공기
자기좀 봐달라고 아우성치는 예쁜 꽃들
늘 투덜대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우리 남편
해맑은 영혼을 소유하고 있는 우리집 아이들
여기저기 펼쳐진 푸르른 녹음바다
아직까지 움직여주는 나의 팔과 다리...
모든게 은혜입니다
여기가 천국입니다
오늘아침도 긍정의 사고를 훈련 해봅니다.
감사의 근육을 힘껏 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