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박사님의 사과 글에 대하여

by 백영길 posted Feb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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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님의 사과글에 대하여


이번 요료법의 논쟁을 불러 온 것은 이상구 박사님이시고 그래서 마무리 사과의 글을 2009년 1월 31일 아침에 올려 주셨습니다. 우리의 뜻을 받아들이시고 그동안 요료애호가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데 대하여 진정어린 사과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뉴스타트 101기에 참여했던 저의 입장에서 박사님에게 애정 어린 건의를 드렸던 것인데 참여하는 분들이 너무 격한 논쟁을 벌리는 과정에서 다소 본질을 벗어난 대화가 오고 갔던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의 소견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돌이켜 보면 오줌요법이 조선시대에 널리 보급되어 있던 건강법이었지만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사가 임상연구를 통하여 체험사례를 소개한 것은 1990년대 초입니다. 일본의사협회 회장 나까오 박사가 “오줌요법의 기적”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이 1990년이며 그 다음해에 한국어로 번역출판되었고 신문, 방송, 잡지에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상구 박사님이 요료법을 비난했다고 합니다. 요료법 모임이 있을 때에는 당연히 이상구 박사님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번에 논쟁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지금도 재창조와 보수과정을 통하여 오줌을 생명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물질의 기능을 완전히 무시하는 박사님의 생기론을 보면 단순논리를 무리하게 적용시키는 것이고 모든 병의 원인을 유전자로 설명하는 것도 교리적 단순논리를 좋아하시는 박사님의 성품인 것 같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못되어 마비가 오거나 운동하다가 인대를 다쳤을 때 기도와 생기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데 그것을 거부하고 생기론에 매달린다면 웃기는 일이 될 것이며 마치 여호와의 증인에서 교리에 집착하여 군대를 거부하고 수술하여 수혈을 거부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단순논리는 대중을 의식화하기는 좋은 도구이지만 진리에서 멀어진다는 점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기도로서 생기를 갈구하지 않는 사람도 병에 걸리면 치료할 수 있는 건강기능성 물질을 하나님은 이미 자연계의 물질 속에 아름답게 포장하여 넣어 두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찾아서 먹고 바르면 낫게되어 있습니다. 알고보니 참으로 고마우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되며 그래서 하나님은 기독교인들의 아버지임과 동시에 공산주의자와 같은 무신론자들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이번 논쟁에 참여하셨던 뉴스타트 측의 몇분들로서는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논쟁에 휘말린 것에 분을 삭이지 못하여 계속하여 여기 저기 댓글, 게시글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이해를 합니다. 오줌에 대하여 그러한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도록 제도권의 생물학이나 보건학의 기본교육이 잘못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잘못된 공교육의 피해자들입니다. 지금은 디지털시대이므로 구하고저하면 정보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공부하시면 놀라운 지혜의 영적인 눈이 열릴 것입니다. 교과서적인 좁은 생각, 특정교파의 편헙된 교리적 도그마에서 해방되어야 하나님의 참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고기를 먹지 말라, 우유를 먹지 말라, 발효식품도 먹지 말라고 주장하시는 이상구 박사님의 말씀은 교리적 주장이지 과학적이지 않으며 하나님의 창조법칙에도 안 맞습니다. 몽골과 같은 사막지대에서는 소, 말, 낙타의 젖을 짜서 먹고 남는 것은 발효시켜 식량화하고 있는데 채식만 먹으라고 하면 그 사람들의 생활환경과 식량자원을 몰라서 하는 말씀이지요. 발효식품은 건강에 좋은 미생물이 뜸을 들여서 만들어서 우리 몸에 좋게 발효시켜 주는 것인데 얼마나 고마운 식품입니까! 그것을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안식교의 교리로서 주장할런지는 모르지만 과학적이지 않고 하나님의 창조원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세계에는 채식주의자들이 많지요. 그들의 자유이므로 그렇게하지 말라고 누구도 말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좋아서 채식을 한다고 해서 고기를 먹지 말고 우유와 발효식품도 먹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교리적 주장이지 과학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건강이 나빠졌을 때 며칠 정도 단식을 할 수도 있고 육류를 안먹고 채식으로 갈수도 있을 것이며 그러한 것은 그 당시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일입니다.   


특히 P씨는 자기가 싫어하는 오줌을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서 먹어라고 했다니까 하나님도 미워지는 모양인데 바라건대 하나님을 네편 내편으로 나누지 마십시오. 그것은 이기주의적 발상입니다. 아주 위험한 발상이며 사탄의 노략질입니다. 하나님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네 오줌을 마셔야 한다고 김신욱씨의 꿈에 나타나서 계시를 준 것이지요. 부산에 침례교회 목사님 한분도 난치병 환자들을 보살피면서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좀 더 쉽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40일 작정기도를 하는데 마지막 날 새벽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오줌을 마시어라”는 내용이고 그래서 그 교회는 유치원생부터 80할머니까지 몽땅 오줌을 생명수로 받아들이고 마시면서 건강과 신앙의 기적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해 보십시오. 나만이 거룩하고 고상하고 내 하나님이 최고이고 다른 사람의 하나님은 가짜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착각착시 현상입니다. 금년도 감리교 가정예배서의 부록으로 만들어진 <2009년도 하늘양식 부록-체험, 신앙건강 가이드북>에 오줌 건강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신 생명수 오줌 주머니를 혐오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저주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욕되게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큰 은혜의 생활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은 분열을 원치 않고 평화와 사랑과 화합의 공존을 원하십니다. 분열은 고통의 원인이며 통합은 평화의 길로 갑니다. 병을 고치는 것도 지금은 통합의학기술의 시대를 맞이하였고 다종교의 평화공존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내 것으로 모든 것을 점령하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독선적인 그러한 생각이 확대되어 종교전쟁이 일어나고 그 실상이 십자군전쟁이며 지금의 중동전쟁이지요. 분열주의자들은 쓰나미로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진리에는 네편 내편이 없습니다. 동서남북에 가서 물어 보아도 같은 답이 나올 때 그것은 진리입니다. 물론 대중이 알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진리는 시간에 관계없이 결국에는 상식화됩니다. 오줌이 생명수이고 병을 고치는 약이라는 것은 이제 상식입니다. 오줌 성분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전부 약 성분이고 항산화 물질이고 영양소, 생리활성물질입니다. 몸에 녹스는 현상이 질병이며 오줌은 녹스는 것을 방지해 주는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합니다. 배설물이니 더럽다고 하는 표현은 대단히 비과학적인 표현입니다. 그 속에 무엇이 더러운지, 무엇이 독성물질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하여야 합니다. 요료법은 하나님의 창조공식 리싸이클링의 기본입니다.    


뉴스타트의 프로그램에 요료법을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의 생기를 훨씬 더 강하게 받을 것이고 자기 몸속에 지니고 있던 혐오스런 오줌이 사랑의 생명수로 바뀌면서 자신을 더 사랑하게되며 유전자의 복구는 매우 적극적으로 일어나서 병치유가 더 잘 될 것입니다. 지도자 한사람의 잘못된 의식화교육이 수 많은 사람의 생명을 오도하여 죽음으로 몰고 간 역사적 사례는 많습니다. 기독교의 종말론이 그렇고 공산주의자들의 자본주의 타도론이 그렇지요.


앞으로는 뉴스타트 외에 기타 수많은 치유법을 인정하시고 이상구 박사님이 분쟁의 원인자가 아니라 통합과 평화공존의 리-드로서 성장발전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이상구 박사님이 요료법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시겠다고 약속하였으므로 금년도 세계대회 정보를 아래에 소개하면서 끝을 맺을까 합니다. 이런 전문가들의 모임에 오셔서 논쟁을 하시도록 부탁드리면서 부디 건강하시고 뉴스타트의 발전을 빕니다.

www.5th World Congress Urotherapy. Org

ainos2000@hotmail.com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2-01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