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법과 생활

by 복중수 posted Feb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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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법과 생활

나는 뉴스타트 생활을 식이요법으로 보는 사람을 보면 참으로 답답함을 느낀다.

사람이라면 아니 동물이나 벌레 까지도 누구나 살아야 할 생활 방법이 뉴스타트 인데 병이 있는 사람이 병을 고치기 위해 음식을 가려 먹는 것 쯤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뉴스타트 요양원이라고 하면 성인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가서 병 고치는 곳으로 알고 있다. 

식이요법에다가 숯가루요법 녹즙요법등 자연요법을 겸용하는 것이 뉴스타트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이 뉴스타트 요양원이라고 하면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기본적으로 요법과 생활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너무도 간단하고 쉬운 문제이다.

숯가루를 이용하거나 녹즙을 짜 먹는 것이나 누에 가루를 먹거나 수지침을 맞는 것은 요법이다.

그러나 현미밥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고 잠을 충분히 달게 자고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게 지도하는 것은 생활인 것이다.

우리의 생활은 반복되어 진다. 호홉은 몇초 간격으로 이루어 지고 식사와 물마시기 배설 작용은 적당한 시간간격으로 이루어 지고 밤에는 잠자고 낮에는 일하고 매주에 하루나 이틀은 일하지 않고 쉬게 되고 어떤 것들은 매달마다 매년마다 실시하는 것 등이 우리의 생활이 되고 있다.

몸에 이상이 생겨 그 이상을 고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 요법이라고 할 수 있고 평상시에 정상적으로 하는 것을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 교정을 받고 숯가루를 바르고 침을 맞고 하는 것은 다 요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현미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운동을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생활을 하는 것은 생활이라고 하면 되는 것이다 .

뉴스타트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한 훈련과정이기 때문에 한번 배워 개혁을 하면 일평생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 것이다.

병이 나으면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요법이고 병이 나았다 해도 계속해서 그 방법으로 사는 것을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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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문단은 대체의학적 요법에 관련된 내용이라 관리자가 삭제하였습니다.
- 2009.2.11(수) 오후 4:12, 홈페이지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