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힘이 나의 발길을 서울로 향하게 했다.찾아 간 곳은 흑암이 짙은 어느 병실 이었다.거기 한 등대지기가 길을 밝혀 주고 이었다.아름다운 꽃이었다.반짝 반짝 빛나는 별 이었다.믿음의 딸이었다.하나님의 승리였다.나도 그녀의 입장이 되면 저렇게 기뻐 할수 있을까?자신이 없었다.행복한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지옥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