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기 이상구박사 세미나 자원봉사 후기

by 돈산 posted Dec 27,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09년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동해망상해수욕장 그랜드호텔에서 실시된 113기 세미나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하여 봉사로 기쁨을 얻고, 박사님의 기별로 감동을 가득 얻었습니다.
   매집회 시작시마다 노래, 율동, 경험담, 음악회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여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능숙하고 숙련된 사회자, 뉴스타트 생활로 간암, 백혈병, 위암 등 생활습관병을 당당하게 이겨내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사시는 승리자들의 간증, 작은 음악회로 순서마다 참가자에게 감동을 준 꼬마 오승민의 바이올린 독주와 독창, 카나다에서 부부가 찾아와 기타 연주와 달리다굼 독창하던 김성욱 봉사자, 영어 독창과 첼로 독주로 감동을 준 두 청년 봉사자, 동해 그랜드호텔 전속연주자 이동교님의 섹스폰 연주.
   새벽을 찬미, 기도, 말씀으로 시작하며 식사를 준비하던 주방봉사자들, 일반봉사자들의 헌신과 수고를 잊지못합니다. 식사후 주방에서 그릇을 씻어 건조대에 올리고 숟가락과 젓가락 정리,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식당의 식탁 정리하던 봉사자들의 일사분란한 활동은 숙련된 조교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소요산 천둥과 번개 속에서 살아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 경험담, 봉화에서 시골생활하다가 과로속에서 쓰러지고 뉴스타트 활동에 앞장서는 사무장의 간증, 목사 사모로 너무나 열심히 봉사하시다가 암투병후 자원봉사로 오신 경험담, 개신교회 출석하는 청년회장을 인도하기 위하여 개신교를 찾아가며 성경이야기를 나누고 갔는 데 목사님의 설교와 같은 주제와 내용으로 두 번이 같은 내용이 되어 친구를 개심시킨 주파수 이야기, 참가와 함께 하던 뉴스타트 스트레칭 운동, 동해의 칼바람을 가르며 걷고 대화를 나누며 빛을 보던 바닷가의 산책은 진짜 관광(觀光- 빛을 본다)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마음이 변화되고 의식이 일깨워지고, 현대의학에 의해 깨어지고 갈기갈기 찢겨진 상처입은 마음들이 박사님의 기별과 참가자들간의 대화 속에서 새롭게 힘을 얻고 빛을 발견하였습니다. 나오지 않던 대변이 나오고, 가져온 한 보따리의 약을 버리며 굳게 일어선 참가자들, 멀고 먼 아르헨티나, 캐나다, 미국에서 찾아와 빛을 찾은 분들, 무릎, 폐, 임파선으로 종양이 전이되어 절망적이나 이번 세미나에서 나음에 대한 확신을 얻었고 연극에서 놀부역을 맡아서 흥부의 생명파를 받았다는 참가자, 간이식후 폐로 전이되고 한 쪽 눈이 실명, 고혈압, 당뇨의 깊은 골짝에서 부부가 찾아와 혈당이 낮아지고 걷고 식사도 하며 나의 유전자도 변화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졌다는 참가자, 우울증으로 찾아왔으나 생명파와의 교통으로 확신을 얻고 떠난다는 참가자, 집회가 더 오래 계속되었으면 한다는 많은 참가자들의 아쉬움들을 안고 망상을 떠났습니다.

    8박 9일간의 세미나에서 20여회에 걸친 명강의를 해주신 한국이 낳은 뉴스타트의 선구자 이상구박사님의 말씀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하고 마음에 감동을 안겨주고 웃음과 긍정, 동의, 박수, 울음, 확신을 주었습니다. 강의 중에 마음에 와 닿고 잊을 수 없는 말씀을 찾아보았습니다.
-꺼진 유전자의 불은 켜질 수 있다.
-3.1 운동으로 민족 봉기하듯이 박수로 생활습관 병을 이기도록 봉기하자.
-칙칙폭폭으로 호흡하며 달리라. 산책하라.
-마음 속의 무기수들을 석방하라.
-피할 수 없는 길이면 즐기자
-먹거리, 비싼 것, 이름도 모를 음식, 묘한 약을 찾지 말자.
-못박는 대화를 말자. 직격탄을 발사하지 말자.
-뉴스타트는 쬬다가 되는 것이다.- 술 거부, 음식 생활에서 거부하는 생활
-긍정적 사고, 뉴스타트 진리로 무장하면 암세포가 티세포에게 사망신청서를 낸다.

    113기 동창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2-27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