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소침한 마음은 건강에 해를 끼침

by 장동기 posted May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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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여러 가지 문제에 신경을 쓰는 대신에 쾌활한 마음은 계발하는 것이 모든 사람의 의무이다.

 

 많은 사람이 이런 식으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 뿐 아니라 병적인 상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희생시킨다.

 

그들의 환경 가운데는 유쾌하지 않은 것들이 있으며, 그들의 용모는 끊임없이 얼굴을 찌푸림으로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분명하게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이 의기소침한 마음은 그들의 건강에 큰 해를 끼친다.

 

왜냐하면 그것은 소화의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영양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슬픔과 걱정은 단 한 가지 병도 치료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그러나 명랑함과 희망은 다른 사람들의 길을 밝게 해주는 한편, “그것을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육체의 건강”(잠 4: 22)이 된다.-ST, 1885.2.12.

 

인류를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의 대부분이 마음에서 비롯되며, 그것들은 마음의 건강을 회복함으로써만 치유될 수 있다.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

-교회증언 3권, 184 (1872).

 

무엇보다도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쾌활함, 예절, 그리고 사랑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사랑이 있고 표정과 말과 행동에 사랑이 나타나는 가정은 천사들이 거하기를 즐겨 하는 장소이다.

 

부모들이여, 사랑과 기쁨과 행복의 햇빛이 그대 자신의 마음을 흡족하게 비추어 그 향기로운 감화가 가정에 스며들게 하라.

 

친절하고 관대한 정신을 나타내고, 동일한 정신을 품도록 자녀들을 격려하고, 가정생활을 밝게 해줄 온갖 덕성들과 미덕들을 계발시키라.

 

이렇게 해서 조성된 분위기가 어린이들이게 끼치는 영향은 공기와 태양 광선이 식물 세계에 끼치는 것과 같으며, 어린이들의 정신과 신체의 건강과 활기를 촉진시킬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15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