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최대의 착각사건

by 장동기 posted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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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님의 말씀가운데 자주 나오듯이

하나님께는 다음 두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이시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에너지를 매순간 받아야 피조물은 살아있을 수 있다.

 

둘째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피조물의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신다.

 

위의 두 사실에 비추어보면,

만일 피조물이 하나님으로부터 매순간 생명에너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선택>을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선택을 존중하시므로, 생명에너지를 보내실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단,악한 천사들도 이미 죽어 없어졌을 것이고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를 선택했을 때 바로 죽었어야 하고

그 이후의 사람들은 아무도 태어나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단,악한천사들이 아직까지 살아있고

현대인들도 수십년 살아있다 보니

모두들 <우주최대의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생명에너지공급이 없이도 생존가능>하다는

<우주역사>에 길이길이 남을만한 <대착각>입니다.

 

피조물이 <죽기 싫다. 살아 있고 싶다>는 선택을 한다고 살아있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피조물 스스로 살아있을>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살아있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창조주로부터 매순간 공급되는 생명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선택>입니다.

 

이 <선택>을 하지않고

단순히 <창조주없이도  살아있고 싶다>는  선택은 불가능한 선택입니다.

 

창조주의 사랑으로

사단,악한 천사들,우리 사람들이 임시적인 기간동안 살아있게 되었는데,

사실 이러한 상황이 가능한 이유는

<창조주없이도 살아있고 싶다>는 피조물의 <불가능한 선택>까지도

존중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불가능한 선택>은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는

임시적 허락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