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어떤 사람도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by 장동기 posted Sep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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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사람들을 가르치실때,

바르게만 사용한다면 그들에게 영원한 보화를 가져다 줄 고귀한 재능들을 부여받은 사람들로

자신들을 생각하도록 가르치셨다.

 

예수는 그의 생애가운데서 허영이란 것을 일체 제거하셨으며,

매 순간이 영원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이 매 순간을 보배처럼 귀중히 여겨서

유용한 목적을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당신의 모본을 통해 가르치셨다.

 

예수는 어떤 사람도 무가치한 존재로 지나쳐 버리지 않고

각 영혼에게 구원의 치료제를 발라 주려고 하셨다.

예수는 어떤 무리가운데 있을지라도  때와 환경에 적절한 교훈을 주셨다.

 

예수는 매우 난폭하고 희망이 없는 것같이 보이는 자들에게도 소망을 고취시켜 주고

그들도 흠없고 유순하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들로 나타나게 될 그러한 성품에 도달할 수 있다는

보증의 말씀을 해주셨다.

 

예수는 사단의 지배아래 휩쓸려들어가 사단의 올무에서 벗어날 힘이 없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셨다.

예수는 이런 낙망하고 병들고 시험에 빠지고 타락한 자들에게

가장 부드러운 동정의 말씀, 곧 적절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예수는 영혼의 원수(=사단)와 백병전을 하는 사람들도 만나셨다.

예수는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들의 편에 서서 승리를 줄 것이므로

그들이 승리할 수 있다고 보증하시면서 인내하라고 격려하셨다.

 

그리하여 이렇게 도움을 받은 자들은

그들이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한 분이 계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예수는 그들이 당신의 동정하는 귀에 털어놓은 비밀을 결코 누설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는 심령뿐만 아니라 육신도 고치시는 분이셨다.

그분은 자신이 목도하는 온갖 고통에 관심을 가지고 그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셨으며,

그분의 친절한 말씀은 진정시키는 향유와 같았다.

 

어떤 사람도 그분이 이적을 행하셨다고 말할 수는 없었으나

능력 곧 치료하는 사랑의 능력이 예수로부터 병자와 고난당하는 자에게로 흘러나왔다.

이와 같이 예수는 유년 시절부터 드러나지 않는 방법으로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셨다.

예수의 공생애가 시작되었을때 그처럼 많은 사람이 예수의 말씀을 즐겨 들은 것은 이 까닭이었다.

 

그러나 유년, 청년, 장년기를 통하여 예수께서는 홀로 다니셨다.

예수는 순결하고 신실하사 홀로 포도즙 틀을 밟으셨으나,

예수나이 30세쯤까지는 백성들 가운데 예수와 함께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예수는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심히 무거운 책임을 지셨다.

인류의 원칙과 목적에 결정적인 변화가 없는 한

모두가 다 잃어버림을 당하리라는 것을 그분은 아셨다.

 

이러한 사실이 예수의 마음을 억눌렀으며, 아무도 그분이 진 짐의 무게를 이해할 수 없었다.

열렬한 목적으로 충만하신 예수께서는

자신이 사람들의 빛이 되도록 당신의 생애의 계획을 실천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