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 있어 퍼 왔읍니다

by 정회근(J J) posted Apr 0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해 아침에.....
1881(2005)년 1월 1일 아름다운 아침에
‘청년 지도자(Youth Instructor)’ 라고 하는 간행물을 읽는
청소년 여러분에게 행복한 새해가 되라고 말하고 싶다.

1880(2004)년이라고 하는 지난해는
그의 부담되는 기록과 함께 지나갔고,
이제 새로운 전망과 희망과 일거리들과 함께
한 해가 시작되었다.
나의 사랑하는 청년 독자들이여,
1881(2005)년의 맨 첫날의 문턱에 서서
잠시 멈추고
그대를 위한 하늘에 올려진 삶의 기록이
어떤 것이었는지 그대 스스로 자문 자답해보지 않겠는가?

지난해의 기록은
그것이 선한 것이었든지 악한 것이었든지
바꿀 수 없는 것이다.
그대 생각에
지난 과거의 삶이 거의 실패한 것이라고 느끼고 생각된다면,
그대를 위한 은혜의 시기가 지난해로 끝나지 않은 것에 대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는가?

또 한 해가
그대 앞에 아무 것도 기록되지 않는 페이지와 함께
그대 앞에 펼쳐지고 있다.
기록하는 천사는 기록할 준비를 갖추고 서 있다.
그대의 행위에 따라
그가 무엇을 기록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그대 자신이 그대의 미래 생애를 선한 것으로
또는 악한 것으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이제 막 새로 시작하는 새해 동안
행복한 해가 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그대 자신과 그대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행복한 새해가 되게 할 것인지에 대한 힘이
그대 안에 있다.

그대가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므로
다른 사람의 안위를 위해 사려 깊게 행하고,
모든 불만을 제거하고,
즐거워하고, 예절바르고,
순종하므로
가정에 햇빛을 가져 올 수도 있고,
그대가 어렸을 때부터 그대를 그토록 사랑하고,
지켜주고, 보살펴 온 사람들의 마음에
어두운 그늘을 던져 주는 행동을 추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청년 지도자’ 라고 하는 유인물을 읽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저들 자신이 부모들에게 축복이 되었는가
아니면 근심과 저주의 근원이 되었는가 물어볼 것인가?

그대들이 매사에 해야 할 의무를 완성하고,
친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대의 생애를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그대가 드리는 매일의 기도가
“나의 하늘 아버지시여,
내 젊은 날을 인도하는 인도자가 되어 주소서!”라고 하는 것을
아는 것만큼
새로 시작하는 이 해에
저들(부모들)에게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아직 그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새해가 시작되는 바로 이 순간에 그 일을 시작하라.
매일 그분을 위한 봉사 사업을 위해 그대 자신을 바친다면
그대에게는 물론 그대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는
그대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주고자 기다리고 있다.
친구들은 그대가 가고자 하는 이기적인 길과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도록 돕고자 하고 있다.
그대는 지금 어쩌면 갈림길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생각하라.
그 한 쪽에는 생명이 있고,
다른 한 쪽에는 사망이 움츠리고 있다.

나는 언젠가 나이 먹은 늙은 노인이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에
그의 창문을 통해
푸른 하늘과 하얀 눈으로 덮인 차가운 땅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처럼 희망이 없고 즐거움도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의 앞을 보니 열린 무덤이 있고,
그의 뒤를 살펴보니
저지른 죄악과 낭비한 삶의 슬픈 후회만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의 길을 찾아 갔었지만
행복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의 몸은 망가지고 그의 영혼은 후회로 가득 차 있었다.
“그의 젊은 시절이 마치 환상처럼 그의 기억 속에 떠올랐다.
그 자신이 갈림길에 서 있었던 것을 보았다.
한 길은 평화가 있는 하늘 길로 인도하는 길이요,
다른 한 길은 어둠과 절망으로 인도하는 길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천사가
빛이 있는 길로 인도하기 위해 고대하고 서 있는 동안
그 자신이 어두운 길,
사단이 인도하는 길을 택한 두려운 실수를 보았고 느꼈다.
그의 생애는 실패한 삶이었다.

슬픔과 실망 속에서
‘오 아버지시여, 나의 젊은 시절을 다시 돌려주십시오.
갈림길에 다시 한 번 설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빛의 길을 택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라고 외쳤다.

그러나
응답하시는 아버지의 음성은 들을 수 없었고
그가 바라는 대로 젊은 시절은
그에게 다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는 젊은 시절 더 나은 길을 선택했던 친구들을 생각했고
그들과 함께 갔었더라면 하고 생각했다.

그는 차라리 타락한 삶을 살았던 과거보다
차라리 태어났을 때 죽었었더라면 하고 생각도 했다.

마음 아픈 후회와 흐르는 눈물로 앞도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다시 한 번
‘나의 젊은 시절이 다시 한 번 돌아올 수만 있다면,
언젠가 평안의 길, 거룩한 길로 인도하기 위해
나를 만졌던 천사의 인도하는 손길이
다시 한 번 내게 임했으면’ 하고 울부짖었다.

“그의 젊은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가 보고 말하고 느꼈던 것은
죄 가운데 신속하게 자라고 있는
아직 젊은 나이에 있는 사람에 관한 예언적인 꿈이었다.

이 세상에 있는 슬픔과 싫증의 삶을 사는 동안
후회와 실망에 동참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가는 길을 재촉하였다.

그러는 가운데
아직도 하늘이 주는 평안의 길,
행복의 길을 택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음을 알고
꿈에서 깨어났다”고 하는 사람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이 글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새롭게 시작하는 바로 이 순간,
의로운 길을 택하기로 결심하고,
진지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살아
그대의 생애가 실수가 되지 않도록 하라.

하늘 천사의 인도를 받아 용기 있게 앞으로 나아가라!
진취적인 사람이 되라!
그대의 빛을 비추라!
영감의 말씀들이 그대에게 적용되도록 하라!

“나는 그대 젊은이들에게 이 글을 쓴다.
그 이유는 그대들이 강하고 악한 자들을 이겼기 때문이다.”

위대한 사도의 말을 들으라.
“깨어 있으라.
믿음 안에 굳게 서라.
남자답게 처신하라.
강건하라”(고전 16:13).

거짓과 악을 대항해서 싸우는 사람은
진실 되고 고상함이 발견된다.
이런 사람들이 투쟁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싸울 자들이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새해가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줄인다.
엘렌 지 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