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기를 다녀와서

by 고선애 posted Apr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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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는 사랑입니다.

뉴스타트는 생명운동입니다.

뉴스타트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본연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주의 충만하신 생명. 그 사랑(진,선,미)이 나무의 잎을 나게 하시고, 꽃을 피게 하시고 나의 몸속 세포 하나하나. 유전자 하나하나에 당신의 사랑을 새겨 놓으시고, 그 하나님이 마음과 사랑을 다해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성경말씀입니다. 모두가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한시간 한시간이 너무 귀하고 소중해서 박사님의 한 말씀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마다 하나님은 다른 빛깔의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주셨습니다. 그동안에 거룩하고 꺠끗하고 좋은 쓰레기만을 가려서 하나님께 드리고, 더럽고 누추하고 유치한 쓰레기는 하나님께 드리기가 너무 부끄러워서 내 마음속에 쌓아 두었었습니다. 

그 더러운 쓰레기의 악취와 무게로 인해 거의 쓰러질 뻔 했을 때 하나님은 뉴스타트 생명의 기별로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내가 참 정직하고 착한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한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이 쓰레기를 하나님이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포근한 하나님이어서 눈물이 났고, 편하고 아늑한 포근함이 가슴 깊이 밀려왔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들으니 "아! 이것은 과연 생명기별이구나." 하는 확신이 더욱 들었습니다. 처음듣는 말씀인 양 더 새롭고, 같은 비유도 그곳에서 들을때와는 또 다른 차원으로 깨달아 졌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어쩔 수 없이 부딪혀야 하는 것들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렇게 시원하고 공감되게 길을 제시해 주신 박사님께 진정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도할 때 모으는 나의 두손은 간절한 바램의 표현인줄 알았는데, 이제 하나님앞에 손 모으는 나의 마음은 내 안의 모든것이 사랑으로 일치되고 싶은 아름다움의 바램이란걸 알았습니다.

 

귀여운 내 짝꿍 박세연, 두경석, 박지영씨, 박지영씨 언니, 허향심씨, 춘란씨, 은영랑씨, 이제도씨, 대전서 오신 왕형님, 한금예씨, 앙영임씨, 정찬익 오라버니......

그외 이름은 다 모르지만 139기 한분 한분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이분들 모두 생명파의 본질을 깊이 깨달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 완쾌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끝으로 박사님께서 한국사람이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 또한 한국사람인것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봉사자님들, 주방봉사자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센터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