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도 하나님의 치유방법이 사람의 몸을 치유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by 정회근 posted May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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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을 질병으로 부터 해방시키는 것은 몸의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생명력과 뉴스타트가 필요하지요.

식물(사과나무)에도 똑같이 적용이 되어 성공한 예가 몇년전 일본에서 성공한  '기적의 사과나무'  입니다.

일명 썩지않는 사과라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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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과  비결은 

■ 기무라 아키노씨 경기도 G푸드쇼 참가

"비료 안쓰고 자연 흙 살리는데 10년 정성"

무농약 썩지않는 사과 재배 성공기 공개



§ "작물에 준 질소 비료의 반은 대기권으로 날아가 지구를 파괴합니다. 저

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농업을 세계를 다니면서 알리고 있지요."



§ 세계 최초로 썩지 않는 '기적의 사과'를 생산해 세계를 감동시킨 기무라

아키노리씨 지난 09.11.21일 제3회 경기도 G푸드쇼(G Food Show 2009)

에 참석해 무농약 사과재배를 최초로 성공시킨 사연을 소개했다.



§ "사과앞에 병원균을 바르는 실험을 해보았더니 저의 사과나무는 스스로

잎을 떨어뜨려 스스로를 치료했고, 농약을 뿌린 사과 나무는 전체가 균에

오염 됐지요. 자연재배는 학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사과재배를 하는 그는 농약과 비료를 전혀 치지않

는 일에 도전해 10년 만에 이를 성공시킨 인물,그의 사과밭은 농약과 비료

없이도 높은 생산성과 양질을 자랑해 '기적의 사과' 라는 애칭이 붙었다.



§ 그의 이야기는 논픽션 작가 이시카와 다쿠지의 '기적의 사과' (김영사)에

담겨 국내에도 지난 7월 번역, 출간됐다.



§ 기무라씨는 이날 질소 비료와 제초제, 농약의 유해성을 설명하면서 '자연

의 위대한 힘' 을 강조했다.



그의 자연재배법을 활용하면 수확량이 줄어들어 3년째가 되면 아주 적어지

기 때문에 이때쯤 속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4년째

부터는 수확량이 늘어나 놀라게 된단다.



§ 농약을 쓰지 않고도 병충해가 생기지 않는 사과밭을 만든 비결은 흙에 있

다.그는 종자개량이나 농약에 의지하지 않고 흙을 자연적으로 살리는 데에

만 10년을 쏟아 부었다.



§ 그는 새계 어디를 가든지 "구멍을 파보라" 고 말한다. 농약치지 않으면 벌

레가 생긴다고 하지만 농약이 없는 깊은 산속에 들어가면 정작 벌레가없다.



밭하고 논으로 만든 곳에만 벌레가 있는데, 기무라씨는 사람이 먹어서 안되

는것을 벌레가 대신 먹어주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 "우리는 자연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하나씩 해명해 가는것이 우

리가 할 일입니다."



기무라씨는 자연농업을 하려면 상식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당부 했다. 그는 바보가 돼라"

 


 

"막대기로 트랙터 책을 쿡쿡 찔렀지. 그랬더니 옆에 있던 책까지 동시에 떨어져 버리지 뭐야. 허둥지둥 집어 들었는데 옆에 있던 책<자연 농법>의 모서리가 찌그러져 버린 거라. 눈인지 비인지 바닥이 더러워져 있어서 얼룩도 조금 묻었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 책<자연 농법>도 같이 샀어."  (64)

어쩔 수 없이 이어받게 된 가업을 위해 도서관과 서점을 제 집처럼 들락날락 거리다

우연히 읽게 된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자연 농법>이라는 책은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기무라씨는 점차 <자연 농법>에 매료되었고 그가 완성시키고자 했던 '무농약 사과재배' 는 그의 필생의 업이자 존재의 이유가 되어버렸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험과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지식을 쌓아 나갈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세상에서는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사람을 바보라고 부른다. 그러나 사람이 진정으로 새로운 뭔가에 도전할 때, 가장 큰 장벽이 되는 것 역시 그 경험과 지식이다." (144)

 

" 지금껏 사과나무의 보이는 부분, 즉 지상에만 신경을 썼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과나무의 지하는 안중에도 없었다. 퇴비를 주고, 양분을 뺏기지 않게 잡초만 주었다. 잎의 상태만 신경 썼을 뿐, 사과의 뿌리는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158) 

 

"이제껏 농약 대신 벌레나 병을 없애 줄 물질만 찾아 헤맸다. 퇴비를 뿌리고 잡초를 깎으며, 사과나무를 주변 자연으로부터 격리시키려했다. 사과나무의 생명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농약을 쓰지 않았어도 농약을 쓴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병이나 벌레 때문에 사과나무가 약해졌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벌레나 병은 오히려 결과였다. 사과나무가 약해졌기 때문에 벌레와 병이 생긴 것이었다."(158)

 

"자연 속에는 해충도 익충도 없다. 인간이 해충이라 부르는 벌레가 있기 때문에 익충도 살아갈 수 있다. 먹는 자와 먹히는 자가 있기 때문에 자연의 균형은 유지된다. 거기에 선악은 없다." (187)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건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야. 모두들 내가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하지만, 실은 내가 아니야. 사과나무가 힘을 낸 거지. 이건 겸손이 아니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인간이 제아무리 애를 써본들 자기 힘으로는 사과 꽃 하나 못 피워. 손끝이든 발끝이든 사과 꽃을 피울 순 없지. 그거야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것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거야. 온 밭 가득 활짝 핀 꽃을 보고 난 그걸 절실히 깨달았어. 저 꽃을 피운 건 내가 아니라 사과나무라는 걸 말이지.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사과나무였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과나무를 돕는 것 정도야.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간신히 그걸 깨달았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어." (202)


"우리가 자연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라"는 화두를 던지고 일본으로 

돌아갔다./박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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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리지 않으니 식물이 자연에서 자랄수 있는 

환경을 인간의 얄팍한 지식으로 방해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모든것을 관리하시어 훌륭한 열매가 나옴니다.


집에서 농사짓는 그리스도 인은 유념하시기 바람니다.


사람이 사용하는 약과 식물에 사용하는 농약 똑같읍니다.-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