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New Start) Ⅱ

by 전용한 posted Mar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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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
언제쯤. 쉴만하오?
여기
봄의 화신은 오색에 피어 있는데
자신의 존재만이
세상의 전부인양
뜻을 모른채
뜻을 거부해온
삶에 여정이
피로를 느끼게 한다.


이제쯤은
쉴만하오? 쉴만하오?
쉼은
마음에서 시작하고
마음은
진실의 섭리에서 터득하고
진실은
주님의 뜻에 따라서....
주님! 주님!
주님에 뜻을 이루게 하소서....


(52기 졸업식에서. 전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