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by 지찬만 posted May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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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답니다.

    그러나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시켰다 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독이
    들어 있을까?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내가 웃으면 전 세계의 에너지가 나에게 흘러옵니다.
    전 세계가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어느 나라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거기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 마음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