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없는 것은 자신에게 죄악이다

by 지찬만 posted Aug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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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없는 것은 자신에게 죄악이다*^^

    사람은 성장해 가면서 꿈도, 희망도 무척 많이 변하는 것을 본다.
    어릴 적 나의 꿈도 소박한 시골 선생님이었으나
    그 뜻과는 다르게 지금은 살고 있지 않은가
    그 꿈이 비록 실현되지 못했으나 불혹의 중반에 접어 든 지금도 나에게
    다른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희망이 없는 것은 죄악이다"라는 말처럼
    그 말이 더욱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불혹의 중반이다.


    자칫 권태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자기 상실의 본능에서 무능을 하소연하며
    자신에 대해 목표없는 인생 항해를 하기 쉬운 나이
    자녀들 뒷바라지에 자기 자신을 뒤돌아 볼 여유조차 없는 나이
    심각한 자기 포기 현상에 중독되어 있는 나이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비록 인생의 중반을 넘어 알 수 없는 종착역을 향해
    가속도로 달린다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자.
    희망을 갖자. 더 큰 희망을 가져 보자.


    남편을 위해, 아내를 위해, 자녀를 위해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했으면
    이제부터 내 자신을 한 번 되돌아 보자.
    그리고 희망을 가져 보자.
    설령 그 희망이 꼭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노력해 보자.
    중년의 황금같은 시기는 황금처럼 빛날 것이다.


    희망은 삶의 의미요,
    살아 있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매일매일 희망을 먹고 희망을 심어 나갈 때
    분명 광명의 햇살이 반겨 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좋은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