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by 지찬만 posted Feb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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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게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그대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 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 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