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8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듯 화려한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 청명한 빛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찻잔 속에 향기가 녹아들어 그윽한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진다.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풀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는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엔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 가슴에 품어 보련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2. No Image 05Dec
    by 지찬만
    2010/12/05 by 지찬만
    Views 3722 

    人生의 향기

  3. No Image 04Dec
    by 지찬만
    2010/12/04 by 지찬만
    Views 2769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4. 매력 있는 사람

  5. No Image 02Dec
    by 지찬만
    2010/12/02 by 지찬만
    Views 3684 

    칭찬하는 넉넉한 마음

  6. No Image 01Dec
    by 지찬만
    2010/12/01 by 지찬만
    Views 3863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7. No Image 30Nov
    by 지찬만
    2010/11/30 by 지찬만
    Views 4304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8. No Image 28Nov
    by 지찬만
    2010/11/28 by 지찬만
    Views 3080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9. No Image 27Nov
    by 지찬만
    2010/11/27 by 지찬만
    Views 2860 

    종이 한 장의 미묘한 차이

  10. No Image 26Nov
    by 지찬만
    2010/11/26 by 지찬만
    Views 3268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11. No Image 23Nov
    by 지찬만
    2010/11/23 by 지찬만
    Views 4185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12. No Image 22Nov
    by 지찬만
    2010/11/22 by 지찬만
    Views 3821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리워지는 계절

  13. No Image 21Nov
    by 지찬만
    2010/11/21 by 지찬만
    Views 3496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14. No Image 20Nov
    by 지찬만
    2010/11/20 by 지찬만
    Views 3739 

    123기와 뉴스타트 동지를 위한 기도!!!

  15. No Image 18Nov
    by 지찬만
    2010/11/18 by 지찬만
    Views 2716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16. No Image 17Nov
    by 박준호
    2010/11/17 by 박준호
    Views 2515 

    마음에 양식을 주셔 감사합니다.

  17. No Image 16Nov
    by 지찬만
    2010/11/16 by 지찬만
    Views 3745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18. No Image 14Nov
    by 지찬만
    2010/11/14 by 지찬만
    Views 2858 

    추억을 더듬으며 보는 사진

  19. No Image 13Nov
    by 지찬만
    2010/11/13 by 지찬만
    Views 3607 

    편안함과 친숙함의 차이

  20. No Image 11Nov
    by 지찬만
    2010/11/11 by 지찬만
    Views 3780 

    아름다운 관계

  21. No Image 11Nov
    by 한수철
    2010/11/11 by 한수철
    Views 2355 

    감사드립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