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0.12.22 19:37

황혼의 멋진 삶

조회 수 39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약 내가 다른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976
2908 찌지직을 주고 받는 노래-기도하는 마음/김란영 써니 2004.06.19 3950
2907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이동영 2003.07.05 3946
2906 미운 돌맹이.../ 이금남 2003.04.11 3943
2905 가곡-옛동산에 올라/최현수 써니 2004.09.02 3940
2904 우리의 아름다움 오색 못쟁이 2003.04.09 3936
2903 노래-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피아노& 바이올린연주 써니 2004.04.22 3934
2902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지찬만 2010.12.14 3919
2901 Re..투병 일기... 이동영 2003.06.15 3912
2900 중년의 가슴에 6월이 오면 지찬만 2010.06.07 3911
2899 봄의 비밀 관리자 2003.04.11 3910
2898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찬만 2010.10.30 3909
2897 아름다운 관계 지찬만 2010.05.25 3909
2896 감사와 행복 지찬만 2010.09.30 3908
2895 잠 안오는 밤을 위하여 오색 못쟁이 2003.04.10 3907
2894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지찬만 2010.09.25 3900
2893 작은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지찬만 2010.06.12 3900
2892 이상구 박사님!!! 4랑함돠~~~/ 이금남 2003.04.10 3896
2891 행복은 마음이 부른다 지찬만 2010.05.12 3893
2890 재미있는 화면 써니 2003.04.17 3887
2889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지찬만 2010.07.09 388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