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by 지찬만 posted Jan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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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미안해 하지 말아요.

늘 부족하다 하지 말아요. 

당신의 존재로

꿈을 빚는 나는

마음의 보석 상자를 간직했는데요

힘들어하지 말아요.

늘 안타까와 하지 말아요.
 
당신의 마음 하나로
 
깨어나는 나는

또 하나의 선물로 채우는 걸요.

빛을

삼켜 먹은 어둠이

어제를 유린했던 시간이었지만

 다시 그려나가는

내 안의 아름다움은

당신이란 이름의 선물 때문인걸요.

한 세상

키 작은 잎새가 된다 해도
 
바람이 할퀴고 간

들녘으로 남는다 해도

당신이 함께 하는 하루는

눈부신 선물인걸요.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받는 것이기에,,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

하나 되어 버릴 때

사랑은 안개처럼 스며듭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풀어 보는 것이 아니며
 
마음으로 바라보면

스스로 풀리는 선물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서로를 향해 당기고 있다면

그 사랑은 향기가 진동합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한없이 퍼 주고 나눠주어도
 
깊은 산골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답니다.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