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 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보내지 말아야 하는 것일 테지요.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이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