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설교하는 목사

by 신충식 posted Nov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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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설교하는목사

 

 

나는 아침결에 운전을 비교적 많이 하는 편이다. 아들이 하는 일을 아침에 시간 도와주기 때문인데 시간 대에 라디오 코리아에서 목사들의 설교 방송이 자주 나온다.

 

어떤 경우엔 정말 말도 안되는 설교를 지절거리는목사들이 하나 둘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는데 오늘아침엔 마침 천국에 관한 설교를 하는 아주 명성이 있는 목사의 방송이 흘러 나와서 나의 귀를 피곤하게 만들었다.

 

목사님은 천국에는 사자 호랑이 사슴 토끼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들이 서로 친하게 지나고 있다는 말을 들려 주었다.

 

그리고 사자가 고기를 먹지 않고 풀을 먹는다는 말도 하셨고 어린 아이가 독사가 사는 속에 손을 집어넣어 독사뱀 꼬리를 잡아 끌어내 가지고 놀아도 뱀이 독으로 사람을 해치지 않는 그런 곳이 라는 설교 내용이였다.

 

 

허니까 천국에 호랑이 사자들이 살고 있다는 말과도 같다.

헌데 이런 내용이 성경 어디에 있는지 신학 공부를 하질 안아서 모른다.그렇게 설교하는 의미는 서로 물어 죽이지 않고 전쟁 하지 않고 평화롭게 사는 천국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교인들이 먹은 유치원생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천국을 이해 시킬 수가 있는지 기가 막힐 노릇이다.

 

성경 말씀에  분명하게 천국 에관한 예수님의 말이 있다. 예수의 설교를 열심히 듣고 있던 사람이 예수께 물어본다. “하늘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은 천국이란 하늘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없고 마음 속에 있느니라:

그렇게 분명히 말씀 하셨다. 말씀을 풀이해 보면 마음이 무척 중요하게 된다.어떤사람은 마음 속에 근심, 걱정,  공포, 외로움, 괴로움, 우울증, 미움 ,이런 것들로 가득차 있는데 그런 상황이 바로 지옥이다.지금 계속 인기리에 등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골프 든지 학계에 교수 든지 연예인이든지 정치인 이든지 깡패 두목 이든지 돈많은 사람이든지 하여튼 자기가 가지고 있는 최고 상황을 계속 유지 하기 위해 갈등을 격고 있는데 그런 마음의 상태가 지옥 것이다.

 

인간은 마음(에너지창출) 쓰면 혹은 (에너지) 쓰면 무엇 이든지 원하는 바를 얻을 있다.허지만 모두가 지나치면 그런 고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리고 하늘나라는 물질 세상과 분명히 구별 되어야 한다. 마음의 세계, 영의 세계,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 속에 들어있는 천국을 호랑이 사자 사슴들이 살고 있는 먹이 사슬로 이루어진 지구의 자연계를 예를 든다는건 정말로 유치한 설교라는 생각이든다.

 

마음 속에 들어있는 편안함은 사랑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물질계 에서 욕심 부리면서 쟁취 하려고 (에너지) 쓰는 동안에는 천국을 도저히 경험 하지 못한다.

 

(에너지) 써서 아주 적당한 경제력 신세 지지 않을 경제력 그리고 욕심을 떠내 버리고 주변 사람들의 고통에 관심을갖고 도움을 주는 생활은 분명 하늘나라에 가까운 조건이다.

 

허나 그것만 가지고는 천국을 이루는데 약간 부족하다. 개인 속에 들어있는 현재의식 속의 마음이 하늘과 연결된 : :성을 광대 무변한 무의식의 세계, 하나님의 영성,우주의 에너지와 연결해서 살아 가야 진정한 하늘나라를 경험 하게 된다는 생각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