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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위암 3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저번주에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전에 주치의가 가만히 놔두려니 아깝고 하기에는
무리한 수술이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수술을 했지만 수술후 3시간동안은 300ml라는 피가 계속 나오더군요
수술자국에서요,,~~~
지금은 괜찮지만 상태를 두고보더라도 항암치료를 하면 괜찮을런지
아님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면 되는지~~
위암을 겪었던 가족분들은 냉정하게 선택을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어머님은 그냥 괜찮다 괜찮다고 하시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가
않거든요~~수술받았던 병원에 매주가서 치료를 받아야되는데 60만원의
가량의 치료비가 필요하다고 하던데,,
정말로,,어떻게 제가 선택을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주치의를 만나보구 결정하는것이 더 올바른 선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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