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신비 웃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 5분이라도 웃으며 살자. 웃음은 쾌적한 정신활동에 수반된 감정반응이다. 아이들의 웃음은 언제나 밝고 발랄하다. 성인들은 하루에 15번 정도 웃는데 어린이들은 400회를 넘는다고 한다. 90세인 아브라함과 89세인 사라, 그 사이에 난 아이, 그는 이삭이다. 이삭 = 웃음, 이름치고는... 감이 오는가? 웃을 일이 아닌데도 웃어야 하는가? 그렇다. 억지 춘향으로도 웃어야 한다. 헛 웃음이라도 웃으면 좋은 것이다. 한바탕 실컷 웃고 보자. 어떤가? 가슴이 후련해진 것 같다고? 스트레스가 가신 것이다. 돈 안 들어 좋고, 기분이 좋고, 건강에 좋다. 따지고 볶고 그럴 일이 아니다. 우주가 내린 아름다운 선물이다. 웃으면 엔돌핀과 엔케팔린이 나온다. 돈으로 따지면 수백만원 어치의 마약에 해당한다. 그것도 중독 문제가 전혀 없는 천혜의 선물이다. 찡그리는 데는 72개의 얼굴근육이 동원되는데, 웃는 데는 단지 14개의 근육이면 족하다고 한다. 너, 나, 우리 다함께 웃으며 살자 ! - 시로 읽는 과학세상 / 한영성' 중에서- ♬배경음악: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