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존경합니다.

by 관리자 posted Mar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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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식사이후에 오는 통증은 대부분 위산에 의한 것입니다.
가능한대로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당분간 섭취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현미를 여러번 씹어서 먹고 채소와 과일을 같은 식사시간에는 먹지말아보고 결국
어떤 음식 그리고 어떻게 먹을 때 덜 아픈지를 체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물을 공복에 충분히 드십시요.
식사시간에는 수분을 가능한대로 조심하시고 평안한 가운데 식사하십시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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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경합니다. - 감사(bumsi@hanmail.net) ┼
│ 안녕하세요
│ 저는 이상구 박사님을 너무나 너무나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 질문과 답변을 읽어보면서 하나하나에 진실되게 답변해 주시는 박사님들(유제명박사님도 포함)
│ 의 성의에 감탄과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사실 다들 참 바쁘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느라 남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게 참 어렵다고 생각들거든요 저도 박사님으로 인해 제 삶을 참 많이
│ 돌아보게 된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만 이런 성의를 따라가자면 저는 아직도 까마득하고 ..하지만 하느님의 향기가 듬뿍듬뿍 뿜어나오시는, 저에게 참하느님을 가르쳐주신 박사님을 본받고 싶고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십이지장 궤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런데 식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나름대로 건강식을 한다고 하는데 모든 음식을 먹어도 많이 아픕니다) 또 병원에서 주는 제산제는 먹어야 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전에도 드렸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이랑 피부도 너무 노랗습니다(다른 사람이 놀랄 정도로요) 황달 검사랑 빈혈검사도 했는데 괜찮다고 하거든요 너무 노래서 다른 사람앞에 손을 내기가 좀 부끄러워요. 지금 세미나 하신다고 많이 바쁘실 줄 아는데 죄송합니다. 이런 질문으로 시간을 뺏게되서 하지만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오색에 뛰어가고 싶지만 직업도 있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제가8박 9일을 가버리면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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