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나 댓글자가 이상합니다.
그렇지만 두 분의 질문과 댓글은 이상함에서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이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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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존재'를 빼놓고는
성경을 비롯하여
박사님께서도 인정하신 다양한 고전적 '진리'까지
많은 경우 이야기 전개과정에서 모순에 빠져버리는 것 같습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사랑으로 연결된 관계를 단절코자하는 '뱀'으로 명명된 제3자
사단이라고 하고 귀신이라, 루시퍼라 불리는자
인간처럼 육신이 있는 자가 아니지요.
창세기 2장과 3장에서
하나님의 대한 오해와 미혹을 야기하는 자로....
거기서는 하나님 인간 사단 이렇게 3자가 서로의 존재를 눈으로 인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각설하고,
사랑을 오해하게 하고 사랑의 관계를 이간질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사시기전에
시험당하시는 장면이 있습니다.
'사단'이라 하시지요.
돼지 때가 몰살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귀신 때'가 있음을 알려주시는 것이지요.
사단을 좇았던 일단의 천사무리를 구약에서 읽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말합니다.
우리가 싸우는 것은 육신의 아닌 '영' 이라고...
바리새인으로서 유대인의 지도자로서 열혈 청년이던 사울이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께 불림을 당하고 눈이 멀었던 사울이
어딘가에서 3년여 기간동안 칩거하다가 돌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과학을 한다고 합니다.
양자를 말하고 천체 물리학을 말하면서
배후에 지적 설계자를 말합니다.
생명의 근원도 말합니다.
결국에 스스로 저절로 존재하는 생명현상을 이야기합니다.
다만 한결같이
종교가 아니라 하고 성경에서 말한 창조주를 부인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짐짓 도를 말합니다.
종교가 아닌 것을 말합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알기에 영원을 꿈꾸며 스스로 '해탈'할 수 있다하고 그리 믿고 정진합니다.
한편, 스스로의 한계를 미혹당하여(하나님 없이도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여자가 미혹당한 것처럼)
자신이 하나님인 사람도 참 많은 것이 현실이지요. 그들을 따르는 미혹당한 자들이 무수하고요.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사도 바울이 구약을 해석하며 설명한 서신서들을
깊이 들여다 보면 분별하게 됩니다.
영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시고
피조물 스스로 '선택'하도록 '자유의지'를 주셨음도 깨닫지 못하게
어지러운 질문으로
사랑을 오해하게 하고 사랑의 관계를 이간질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인간이 이뤄온 과학적 성과들
시대별 인문학적 성과들을
성경연대기를 만들어 비교연구하는 종합적 관점에서 본다면 더 분명하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말씀의 한편 의미가
모든 일의 분별의 기준 곧, 진리임이 인정되어질 것입니다.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품성 생각하기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을 놓고 생각해볼 때
성경속 많은 난제가 풀릴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과 인간이 멀어진 모든 사건에서
하나님 자신이 하셨다고 하십니다.
모든 피조물에 대한(사단을 포함해서 말이지요) 책임감의 표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이 극대화된 ‘책임감 표현-책임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서
그 크신 사랑에 대한 오해가 조금씩 풀려집니다.
일관된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을 알게 되고 그런 사랑을 꿈꾸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는데 박사님의 강연만 한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
사랑을 빼놓고는 울리는 꽹가리 소리와 같다고 하지 않던가요?
그런줄 모르고 꽹가리 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배후에 역사하는 영들 탓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