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선생님,
유전자가 회복되어 암세포일지라도 정상세포로 회복될 수 있다는 원칙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수술을 받지 않아도 완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원칙입니다.
그러나 뉴스타트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평안과 확고한 신뢰입니다.
만약 따님이 전혀 뉴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없고 불안해하기만 한다면, 또 부모님들이 계속적으로 불안하신 모습을 보여서 따님의 불안감을 심화시키신다면 모든 사람들의 안심을 위해서 수술은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미 첫 번 답변에서 말씀드린 대로, 또 회복이야기에서 많은 분들이 회복하신 것을 염두에 두시고 기도하시면서 확신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희망과 확신을 주실 것입니다.
우선, 따님과 함께 오대산으로 오셔서 한번 시도해보시고 그 결과에 따라서 결정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리고 피할 길인 뉴스타트를 주셨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부디 용기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