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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을 읽다가  

"휘장이 열려서 내가 이 시대의 부패상을 보게 되었을 때에 나의 가슴은 찢어지는 듯했고 나의 마음은 거의실신 상태에 있었다. 나는 지구의 거민들이 그들의 죄악의 잔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보았다. 하나님의 진노는 격발되었으며 죄인들을 지구에서 전멸 하기까지는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라는 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보면 그대로 저희가 아는 "진노" 인것 같습니다.  "전멸하기까지"라는 구절이 있기 때문에 더욱 헷갈립니다. 박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벌하시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 구절을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
    뉴에이지 2014.03.24 07:24
    뉴에이지 사상처럼 만인구원론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라면 심판은 없겠지요. 그러나 UN에서도 북한처럼 악한 국가에게 충고하고 징벌해도 말을 안들으면 그들을 진멸하기 위해 폭격을 합니다. 일곱 재앙 또한 말 그대로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는 것입니다. (마22:7)

    하나님께선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어요. (삼상15:3) 노아 홍수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당시에 하나님께선 노아와 롯의 가족만 남기고 모두 죽이셨어요. 그런데 박사님의 강연 (2013-07-27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한 사랑) 을 들어보면 하나님은 사랑하고 용서만 할줄 알뿐, 진노하고 벌할줄은 모르는 하나님이시군요. 성경에서 히브리어로 방문한다는 뜻을 지닌 몇단어가 벌한다는 뜻으로 잘못 번역 되었다고 해서 “하나님은 벌하지 않으신다. 성경에는 벌한다는 단어가 없다 ”고 곡해해선 안됩니다. 박사님의 강연대로라면 노아 홍수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은 없었겠지요.

    "그러나 아무든지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자비가 크시므로 그의 은혜를 저버린 자라도 구원하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속지 마세요.......

    하나님의 자녀들-특히 새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기 시작한 자들-이 각별히 삼가야 할 두 가지 과오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저희 자신을 하나님과 융화하기 위하여 자신의 행실과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그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일을 자신의 힘으로 행함으로 거룩해지려고 하는 자는 전연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떠나서 행하는 모든 일은 사욕과 죄로 더러워집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는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오직 우리를 성결케 할수 있습니다.

    이와 정반대이면서도 그보다 못하지 않게 위험한 과오는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의무에서 벗어난다고 하는 그것입니다. 즉 믿음으로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자가 되는 것이요 우리의 행하는 것은 우리의 구속 문제와 하등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정로의 계단 31, 60
  • profile
    이상구 2014.03.24 16:06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은 죄지은 인간을 십자가로 구원하시었음을 잊어버리시면
    성경말씀이나 어느 누구의 글도 두렵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스데반을 돌로 쳐 죽였던 사울이, 왜 바울로 변해서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사람으로 변했을까요?
    그것은 다마섹으로 가는 길에 성령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성령의 감동을 받지 않으면,
    인간의 인간적 지식으로는
    바을 처럼 자신의 옛날의 성경의 율법적 오해로 말미임는 두려운 하나님으로부터
    자유하여 마침내 십자가로부터 새로운 생명의 빛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아름다움은 불 수 없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형벌의 두려움이 없으면
    인간은 절대로 순종하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오직 사랑으로서만 일깨울 수 있다고 말씀하신 분이
    위와 같이 기록하셨다면 과연 무슨 뜻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진노는 사랑을 거부하는 죄인을 향한 더 뜨겁게 불타는,
    즉 죄가 많은 곳에 더 사랑의 불이 불타는 하나님의 안타까우심을 뜻하는 것이고
    진멸은 그 죄인이 하나님의 보호를 거부하고 떠났을 때에
    악의 천사들이 그 죄인을 파멸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직접 진멸하는 것처럼 기록하신 것은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죄의 책임을 그 죄인에게 돌리시지 않으시고
    당신께서 그 죄값을 직접 치러시려고 하나님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시기 위하여 그렇게 기록하신 것입니다.
    기더 하십시요,
    성령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타이르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마침내 말씀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되기 시작하며
    왜 사울이 바울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사랑 = 만민구원이라는 견해는 십자가와는 맞지 않습니다.
    만민구원에서는 하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이유가 없고,
    또 인간이 자유의지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십자가의 사랑을 거부하여 멸망을 선택하는
    가능성을 알지 못하는 인간적 논리에 불과합니다.

    요일4: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 냅니다. 두려움은 징벌을 생각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품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사랑에 감동하시어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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