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저는 Wisconsin 아주 추운곳에서 사는 김현경이라합니다. 이번년에는 하도 추워서 여태까지의 기록을 다 깼다고하드라고요. 어째든 저는 오랬동안 우울증과 anxiety 에 시달려서 몇가지 우울증약을먹다가 큰 도움이 안돼 장년에 한국에 갔다온후로 좀 좋아진 느낌이들어 그냥 몸이 조여올때마다 lorazepam을 먹다가 요즘에는 거의 아침 저녁으로 한알씩 복용하고 있읍니다. 전 우울증때문에 아니면 anxiety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한 2,3년 전부터 소화도 안되는 상태에서 배에 가스도 차고 배가 bloated 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도 그증상이 심하지는 안더라도 아직도 절 괴롭히고 있어요. 요즘에 좀 걱정이되는건 얘전에는 그래도 잠은잘잤었는데 요즘들어 배가 마치 설사하기전 느낌이랄까 아님 #2을 보고도 충분이 보지않은 느낌이랄까 또 숨을쉬지 않고있는 느낌으로 새벽에 참에서 깨곤하여 lorazepam을 잠자기 바로 전에 먹고 잘려고 노력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런느낌으로 더 일찍 깨드라고요. 거기다 좀 쉴려고 텔레비젼이나 컴퓨터나 노래를 한시간 넘게 듣노라면 머리가 더 복잡해지고 아파지고 미열도 나고 또 배에서 산이 많이나와 배가 가스로 팽팽해지고 배가 쓰려 zantac같은걸 복용 해야해요. 그것들을 오래 즐길수가 없어요. 최고 오래편하게 할수있는 시간은 한시간 정도에요. 또 여긴 넘 춤고 햇빛을 자주못봐 비타민 D를 복용하고있어요 물론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어째든 이런것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뉴스타트로 이겨볼려고 박사님말씀도 또 회복이야기도 좀 힘들어도 많이 듣고 나름대로 실천할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또 박사님 말씀을 자꾸 잊어서 넘 속상해요. 그리고 또하나 절 괴롭히는건 제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강의볼때등등 절제를 못한다는거예요. 한번보면 계속 보고싶은 거예요. 기도로 이길려고하는 힘드네요. 저 어떻하죠?
참 박사님 저 작년에 제 남편과 저의 25년 결혼 기념일 여행갔을때 박사님센터에 잠시들러 제가 책도사고 사모님도
뵙고 했는데기억나세요? 제가 박사님 팬이라 꼭 얘기도 하고싶었었는데...또 사모님이 식사하고가라고 했었는데 그땐 넘 쑥스러워 그냥 돌아와서 넘 서운했어요. 이번에도 갈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용기내서 같이 얘기하고 식사도 하고 올라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어요. 저 4 월에가요. 어째든 바쁘셔도 답변 꼭 부탁해요. 감사합니다!